정부 뉴홈 사전청약 공급 확대, 서초구, 한강뷰 아파트

서민과 청년들을 위한 주거 안정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주택 '뉴: 홈'의 공급 물량이 늘어나고 공급 시기도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정부에서 공급을 확대하는 사전청약과 대상 지역, 공급 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또청약으로 저렴한 주택 소유의 기회, 정부의 뉴: 홈 공급 확대

윤석열 정부의 주택 분야 국정과제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분양인 뉴: 홈으로 전국에 50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업계에서는 뉴: 홈 사전청약 추정 분양가보다는 다소 높다는 반응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지역의 주택 시세와 비교하면 여전히 '로또 청약'에 가까운 가격대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분양 주택은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을 돕는다는 측면도 있다며, "과열될 경우 '로또 분양' 논란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해에는 총 1만7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그중에는 청년특공이 포함된 나눔형 5286 가구, 6년 임대 후 분양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2440 가구, 그리고 기존 공공분양 형태인 일반형 2350 가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선택형 주택은 오는 9월부터 처음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뉴: 홈 사전청약 공식 페이지

 

서울 동작구 한강변 수방사 부지 사전청약

이달에는 서울 동작구 한강변에 위치한 '수방사 부지'에서 사전청약이 시작되며, 전용 59㎡의 주택 255가구가 8억 7200만 원(추정 분양가)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방사 부지는 서울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무지구인 여의도와 가까워 이곳에서 주거하게 되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아름다운 노량진사육신역사공원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부 주택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수방사 부지에서는 255 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며, 추정 분양가는 8억 7225만 원입니다.

 

수방사 부지 인근의 래미안트윈파크 전용 59㎡ 주택의 시세는 최고 15억 원까지 올라갑니다.

 

또한, 2004년 준공된 본동삼성래미안의 주택 시세도 최대 11억 원까지 상승하고 있습니다. 신축 단지의 특성상 시세 차익이 최대 5억 원을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 지역: 서울 송파구 성동구치소 부지, 한강이남, 경기 하남, 동탄 등 핵심 지역 공급

송파구 성동구치소 부지와 중랑구 면목행정타운 등 서울의 주요 입지에도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내년에 사전청약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서울 한강이남, 경기 하남·동탄, 인천 계양 등 수도권 핵심 지역에서 1만 가구가 공급될 계획입니다.

 

 

올해 경쟁률 및 추가 공급 지역 

작년에 처음 시행된 사전청약에서는 평균 경쟁률이 20.5 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여 올해에는 사전청약 물량을 확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서울에서는 한강이남(300 가구)이 올해 사전청약 대상으로 확정되었으며, 업계에서는 한강이남 사업지를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 부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하남 교산(452 가구), 화성 동탄 2(500 가구), 인천 계양(618 가구) 등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번 달에는 동작구 수방사를 시작으로 남양주 왕숙(932 가구), 안양 매곡(204 가구), 그리고 서울 고덕강일 3단지(590 가구) 등에서 사전청약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예상 분양가는?

다가오는 사전청약 일정에는 동작구 수방사, 남양주 왕숙, 안양 매곡, 서울 고덕강일 3단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추정 분양가도 공개되었습니다. 

 

추정 분양가는 남양주 왕숙의 나눔형 주택이 2억 6400만 원부터 3억 3600만 원, 안양 매곡의 가격은 4억 3900만 원부터 5억 4300만 원, 서울 고덕강일 3단지의 가격은 3억 1400만 원입니다.

 

자세한 청약 접수 일정 및 신청 방법은 공급지역별 사전청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전청약 홈페이지 바로가기

 

심사는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 시점'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해당 지역 거주 요건이 있는 경우에는 사전청약 공고일 현재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나, 본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까지 거주 기간을 충족해야 합니다. 

 

정부는 청년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주택 '뉴: 홈'의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공급 시기를 세분화하고 있습니다.

 

서울 한강이남과 경기 하남·동탄, 인천 계양 등 수도권 핵심 부지에서 올해 1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서는 전용 59㎡의 255 가구를 8억 7200만 원(추정 분양가)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뉴: 홈으로 전국에 50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다양한 유형의 주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전청약의 경쟁률은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증가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분들은 사전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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