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생아특례대출이 참 핫하죠. 오늘은 관련 대출을 받으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이 대출은 전세와 매입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구분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신생아특례대출이란?
최근 정부의 지원으로 신생아 특례 대출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특례 대출은 2년 내 출산한 무주택 가구에 최저 연 1.6% 금리로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되며, 전세자금과 구입자금으로 나뉘어 제공됩니다.
신청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신생아특례대출 신청기간
2024년 1월 29일 0시 ~ 2024년 12월 31일 23시 59분
주택 매입 시 신청 자격
-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하여 신규 대출로 받고자 하는 무주택 세대주 혹은 1주택자(대환대출)
- 출산의 경우 2023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적용됩니다. 입양아도 가능합니다. (2살 이하) 단, 임신 중인 태아는 해당 조건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부부 합산 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및 순자산 4억 6900만 원(소득 4 분위) 이하
- 매입하고자 하는 주택가액은 9억 원 이하(실매매가), 전용면적 86㎡ 이하(읍·면 100㎡)
구입 시 대출한도
금액은 최대 5억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생애최초 시에는 80%, 총부채상환비율(DTI) 60% 적용) 기간은 만기 10년·15년·20년·30년으로 가능합니다.
신생아특례대출 구입자금 금리
요즘 주택담보대출받아보신 분들 아주 잘 받아도 기본 4%인데, 최저 1.6%라니... 정말 이렇게 받으시는 분들은 큰 행운이죠. 받을 수 만 있다면 전문가들은 금액을 최대로(5억) 받으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 특례금리는 5년 간만 적용됩니다. 연소득 8500만 원 이하면 1.6~2.7%, 초과면 2.7~3.3%
- 5년 후에는 연소득 8500만원 이하는 기존에 받은 금리에서 0.55% 포인트 가산이 되며, 8500만원 이상 소득자는 시중은행 최저금리로 변경됩니다.
- 우대금리 조건: 기존자녀 1명당 0.1%, 추가 출산 1명당 0.2%, 청약가입 시 0.3~0.5%, 신규분양 0.1%, 전자계약매매 시 0.1%
전세자금대출은 연 1.1% ~ 연 3.0%의 금리로, 구입자금대출은 연 1.6% ~ 연 3.3%의 금리로 제공됩니다. 이와 함께 대출 외에도 신생아 가구를 위한 특별 공급이 확대되어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세계약 시 신청 자격
- 2년 내 출산한 무주택 세대주
- 출산의 경우 2023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적용됩니다. 입양아도 가능합니다. (2살 이하) 단, 임신 중인 태아는 해당 조건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부부 합산 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및 순자산 3억 4500만 원 이하
- 전세 주택가액은 5억 원 이하(지방은 4억 원 이하), 전용면적 86㎡ 이하(읍·면 100㎡)
전세 대출한도
금액은 최대 3억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보증금 80% 이내) 전세계약 종료 시 상환해야 하며, 최장 12년까지 대출만기 5회 연장 가능합니다.
신생아특례대출 전세자금 금리
- 특례금리는 4년간 적용됩니다. 연소득 7500만 원 이하면 1.1~2.3%, 초과면 2.3~3.0%
- 5년 후에는 연소득 7500만원 이하는 기존에 받은 금리에서 0.4% 포인트 가산이 되며, 7500만원 이상 소득자는 시중은행 최저금리로 변경됩니다.
- 우대금리 조건: 기존자녀 1명당 0.1%, 추가 출산 1명당 0.2%, 전자계약매매 시 0.1%
전세자금대출은 연 1.1% ~ 연 3.0%의 금리로, 구입자금대출은 연 1.6% ~ 연 3.3%의 금리로 제공됩니다. 이와 함께 대출 외에도 신생아 가구를 위한 특별 공급이 확대되어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 질문사항이 있다면?
이 글을 보고도 질문사항이 있다면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잘 설명한 포스팅이 있으니 한 번 읽어보세요:
가족을 향한 이러한 금융 혜택은 저출생 현상의 완화와 함께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와 금융권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가정을 꾸리는 모든 분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새로운 가정의 시작을 축하드리며, 신청조건이 맞다고 생각된다면 바로 신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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