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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earthy food

[저스트 에그] 비거노믹스의 대표주자 저스트의 식물성 계란 JUST Egg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1년에 시작된 스타트업 회사 저스트 Eat JUST, Inc. (기존 상호명은 Hampton Creek) 는 푸드테크 회사로 녹두를 주 성분으로 하여 만든 식물성 계란 상품을 활발히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벌써 미국내 다양한 음식 매장에서도 사용되고 있으며 어떤 식료품 매장에서는 실제 계란보다도 그 판매량이 높다고 한다.

 

 

 

 

 

대체 식품 스타트업 저스트는 창업자 조쉬 테트릭 Josh Tetrick 대표가 미국 코넬 대학에서 아프리카학과 미시건대에서 법대를 전공한 후 아프리카에서 사회운동가와 교사로 일하면서 지구 식량 불균형 문제를 피부로 인지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미국에 돌아와 친구 조쉬 발크와 세계 식량 시스템 개선을 위해 창업 하였고 생명공학자, 스타 셰프 등과 팀을 꾸려 수천 종 식물의 단백질을 연구했다.

 

현재 저스트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 창업자를 비롯해 홍콩 최대 부호 리카싱, 야후 창업자 제리 양,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 페이스북 공동 설립자 왈도 세브린 등이 주요 투자자로 주식 상장도 앞두고 있다. 저스트사의 이야기는 빌게이츠의 다큐멘터리 '식량의 미래(The Future of Food)'에서도 집중적으로 다뤄져 널리 알려졌다. 

 

 

 

저스트 에그를 출시하기 이전 마요네즈, 식물성 쿠키 제품을 내놓았고, 2018년 아래와 같이 계란을 깨어 풀었을 때와 비슷한 스크램블용 달걀 액체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저스트는 대체 달걀 회사가 아니라 미래 식량 문제를 고민하는 단백질 회사라는 점을 항상 강조한다.

 

 

 

 

 

 

 

 

 

많은 이들의 후기에 따르면, 계란의 맛을 정말 잘 재현해냈다고 한다. 식감도 비슷하고 냄새는 녹두가 주성분이기에 약간 두부같지만...그리고 가격도 현재는 조금 나가는 편인데, 계속해서 낮출 계획이라고 한다. 저스트 에그는 진짜 달걀과 같은 양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식물성 식품이기에 콜레스테롤과 포화 지방, 인공 향료가 없고 비유전자변형(Non-GMO) 제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식회사 가농바이오 라는 곳에서 올해부터 수입하여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가농바이오는 계란 전문 기업으로 1955년에 창업하여 40년 넘게 큰 규모와 실험적인 시설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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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대체식품 스타트업 리스트

 

http://weekly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26/20190926019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