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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 Ventures/로봇 AI 인공지능

구글 떠나는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박사, 킬러 로봇?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은 인공지능 분야의 거장으로 꼽히는 인지심리학자이자 컴퓨터 과학자입니다. 그가 AI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구글을 떠난다는 소식입니다. 

 

제프리 힌튼
사진 출처: 토론토대학교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박사는?

제프리 힌튼은 딥러닝 연구와 오류 역전파 법 등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힌튼 다이어그램이라는 혁신적인 방법을 발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세계 인공지능 '4대 석학' 중 한 명으로, 가장 대표적인 인공지능 연구자 중 한 명입니다. 

 

또한 그는 2018년 '컴퓨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AM 튜링상의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그는 구글과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에서 활동 중이며,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업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챗GPT의 탄생에 기여

제프리 힌튼 박사는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대부로 꼽히며, 1972년부터 AI 연구를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뇌의 작동 원리를 모방하여 컴퓨터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인 '인공 신경망' 개념을 제안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당시에는 아이디어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이 많았지만, 힌튼 박사는 꾸준한 연구를 통해 인공 신경망을 현실화하는 기여했다.

 

 

이후 그는 제자와 함께 DNN리서치를 창업하였으며, 회사는 수천장의 사진을 분석하여 스스로 사물을 인식할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구글은 회사를 4400 달러에 인수하여 해당 기술을 활용하여 GPT 같은 생성형 AI 개발하였다. 하지만 최근 힌튼 박사는 AI 기술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구글에서 떠나게 되었다고 전해졌다.

 

힌튼 박사의 인공 신경망 개념은 현재 AI 기술의 핵심 기술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DNN리서치의 기술은 GPT 같은 생성형 AI 탄생에 공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AI 기술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위험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규제와 AI 연구의 자체적인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구글과 작별한 ‘AI 대부경고

AI 킬러로봇 나올까 두렵다



최근 구글에서 10 이상 연구활동을 해온 인공지능(AI) 분야의 대부로 꼽히는 제프리 힌튼 박사가 구글을 떠난 이유는 AI 위험성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AI 인류에 미칠 나쁜 영향을 경고하기 위해 조직에서 벗어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그는 비밀리에 개발해도 타국의 추적이 가능한 핵무기와는 달리, AI 규제가 도입돼도 기업이나 국가 차원에서 연구를 계속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로 인해 AI 기술이 적용된 킬러로봇이 현실이 되는 날이 두렵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제프리 힌튼 박사는 이와 같은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AI 연구의 국제적인 규제가 도입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연구자들이 AI 연구의 위험성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자체적으로 규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는 인류의 안전과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있는 문제로 생각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AI 분야의 발전과 함께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대처와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합니다. 인간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AI 기술을 발전시키는 노력과 함께, AI 연구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도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