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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컨버터블 콘셉트카, 오픈카 X(엑스) 컨버터블 예상 가격

 
요즘 제네시스가 참 핫하죠. 국내에서 벤츠를 앞지를 정도라고 하니, 거기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 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벤츠를 앞서가는 제네시스!

최근에는 고급 차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컨버터블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더욱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네시스 브랜드는 국내에서만 13만 5045대가 판매되어 수입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벤츠보다 5만 4069대가 많았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국내에서 연간 판매량 10만대를 기록하며 벤츠 판매량을 처음으로 앞선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네시스가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제네시스는 2015년 브랜드가 공식 출범한 이래 글로벌 고급 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주목받았습니다. 현대차 부회장이었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제네시스 브랜드 초기 기획 단계부터 외부 인사 영입과 조직 개편까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제네시스는 ‘가성비’ 자동차로 인식되었던 현대차가 제네시스를 중심으로 한 고급화 전략이 성공하면서 ‘제값 받기’ 정책이 통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실적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제네시스 X(엑스) 컨버터블

엑스 컨버터블은 전기차로 출시될 전망이며, 이는 현대차그룹의 최초 '오픈카'가 될 전망입니다. 이 모델이 양산되면 완성차 업계의 고급화 전략과도 맞물리는데, 이는 높은 기술력과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제네시스는 이전부터 고급 차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었으며,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엑스 컨버터블은 이러한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엑스 컨버터블은 제네시스가 이미 공개한 '엑스'와 '엑스 스피디움 쿠페'에 이은 '엑스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입니다. 지난해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올해 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도 전시되었습니다.
 

가격

제네시스의 최신 컨버터블 모델인 X 컨버터블의 예상 가격은 2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 사이입니다. 이는 현재 한화로 약 2억 5천만 원에서 3억 7천만 원 사이에 해당됩니다. 
 
이 가격대는 현대자동차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컨버터블 플래그십 스포츠카이기 때문에 상당히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 가격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인 G80과 비교해도 비교적 높은 편은 아닙니다.
 
브랜드의 이미지와 인지도, 디자인과 성능 등을 고려할 때, 이러한 가격이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X 컨버터블 디자인

제네시스 X 컨버터블은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탈리아의 권위 있는 자동차 디자인 전문지에서는 '카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올해의 콘셉트카'로 선정되는 등 이미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현대자동차

 
높은 기술력과 비용이 드는 컨버터블 모델은 완성차 업계에서 고급화 전략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제네시스가 선보인 '엑스 컨버터블'은 제네시스의 고유한 디자인 언어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반영하면서 컨버터블 답게 하드탑 문루프(hardtop moonroof) 등으로 뛰어난 개방감을 제공합니다.
 
차량 디자인의 특징은 선과 곡선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만들어낸 정제된 고급스러움과 긴장감입니다. 전면부에서는 제네시스 고유의 크레스트 그릴(Crest Grille)을 재해석한 긴 두 줄의 헤드램프가 눈에 띕니다. 이는 전동화 시대에 맞춰 제네시스의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가 진화한 것으로,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변모를 상징합니다.
 
측면부는 긴 보닛과 짧은 프론트 오버행(front overhang), 여유 있는 대시 투 액슬(dash to axle) 그리고 긴 휠베이스로 위엄 있는 모습을 연출하는 동시에 편안한 자세를 강조합니다.
 
엑스 컨버터블은 전반적으로 깔끔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주며, 독특한 디자인과 개방감을 함께 제공합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고급화 전략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산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이미 디자인 어워드에서 '올해의 콘셉트카'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국내에서만 총 13만5045대가 팔리며 벤츠를 앞지르는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고급화 전략이 성공하면서 '제값 받기' 정책이 통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실적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제네시스 X 컨버터블, 현대차의 첫 '오픈카'로 등극할까?

전 세계적인 주요 완성차 회사들이 이미 출시한 컨버터블 모델, 이번에는 제네시스가 출시할 '제네시스 X 컨버터블'이 양산되어 곧 시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벤츠, BMW, 도요타와 같은 브랜드들이 이미 출시하고 있는 컨버터블 모델에 이어, 제네시스도 이번에 컨버터블 모델을 선보이며 고급화 전략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측됩니다.
 
현재제네시스는 투스카니쏘울스터  컨버터블 콘셉트카를 이미 많이 내놓았지만실제 양산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루크 동케볼케 현대차그룹 최고창의책임자(CCO)는   미국  제네시스 딜러들과 연례회를 갖고 엑스 컨버터블을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네시스 X 컨버터블이 양산될 경우이는 현대차그룹의 최초 '오픈카'가  전망입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고급화 전략에 힘을 실어주며이전에 출시한 다른 컨셉트카와는 달리 디자인에서 합격점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X 컨버터블의 양산이 기대되는 만큼브랜드 팬들은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