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GrowLab 는 폴란드를 기반으로 zero-waste 제로 웨이스트 패키지를 개발하는 회사로,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하여 biomaterials 생물소재로 변형시켜 패키지 및 가죽제품들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이들의 작업을 인스타그램으로 보고 있자면, 마치 아름다운 생화의 잎들이 자연스럽게 세련되고 묵직한 색으로 변화하며 드라이 플라워가 되듯이, 자연이 주는 다채로운 색감을 감상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으로는 전혀 느껴보지 못한 깊이감이 있다.
Materials always find their way to nature
so we must create them by putting the well being of nature first
and our needs second.
- MakeGrowLab
2016년에 하나의 아이디어에 불과했던 그들의 사업은 2018년 여러 상과 전시로 매체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작년부터 샘플들을 만들고 지난 겨울에 드디어 파일롯 생산을 하여 지금은 소량생산의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살림하다 자주 쓰고 버려버리는 비닐랩부터, 매번 장볼 때마다 마트에서 가져오는 투명 비닐봉지, 차봉지, 약봉지 그리고 심지어 지갑이나 작은 소품가방까지...전부 compostable 한 소재들로 대체할 그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자연에서 생성되어 자연으로 돌아가도 해가 되지 않는 제품들은 생각과 색감은 물론 디자인도 너무 아름답다.
https://www.makegrow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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