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원] 원자재 전쟁

 

2017년 4월 초판 발행

한빛비즈 

 

 

원자재에 대한 이해, 입문서가 필요해서 남산도서관에서 빌려보았는데...

너무 전문가에게 맞춰진 책이다. 

나 같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에게는 어려운 책. 

일단 모르는 용어들이 너무 많고, 그것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책 전반에 펼쳐져있다. 

 

그래도 기본적인 원자재의 종류, 기관들, 그리고 헤지의 의미와 필요에 대해 알게 되었다. 

 

헤지 Hedge 전략 

헤지의 사전적 정의는 울타리, 장벽, 방지책으로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도구이다. 환율, 금리, 원자재 등 투자를 통해 확정되지 않은 자산의 가격 변동이 급락하는 위험을 제거하는 것이 헤지이다. 헤지는 본래 리스크, 위험을 회피하고자 안정성을 추구하기 위해 분산시키는 전략이다. 하지만 헤지 펀드 상품의 경우 대부분 고수익 투자를 위해 헤지 상품들이 쓰이고 있는 게 현실. 

헤지펀드: 최소한의 손실로 최대한의 이익을 얻는 투기성 자본으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헤지펀드는 반드시 고수익만을 추구하는게 아닌,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인 것 같다. 

 

원자재의 종류 

-원유 (OPEC과 비OPEC)

-귀금속 (금을 원자재로도 보지만 엄연한 금융상품)

-비철금속 

-곡물 (곡물 시장은 공급자 우위의 시장이다)

 

이 책을 보다 너무 모르는 단어들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그래도 이것들을 찾아볼 수 있는 좋은 사이트를 찾았다:

https://www.investopedia.com/financial-term-dictionary-4769738

 

 

예를 들어 콘탱고와 백워데이션

Contango (forwardation) / Backwardation 

Contango: What It Takes

 

Spread  스프레드에 대한 설명도, 

Why Spreads Matter

 

 

영어가 불편한 사람들은 조금 힘들겠지만, 정말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음. 

 

CME

ICE

LME

LBMA 등 시장 가격의 기준이 되는 기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