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컴퍼니] 대체투자 자산으로서의 미술품

요즘 부쩍 많아진 미술품 조각투자. 미술품 조각투자 회사를 하나 알아보며, 대체 어떤 방식으로 투자하고 수익률을 내는지 알아보자. 

열매컴퍼니

열매컴퍼니는 2016년 11월 설립된 벤처회사이다. 미술 투자의 대중화와 관련 미술 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 열매컴퍼니는 온라인 거래 플랫폼이자 미술품 조각투자 회사 '아트앤가이드'와 오프라인 아트라운지 '취화담'을 운영하고 있다.

 

 

열매컴퍼니의 김재욱 대표는 미술품을 중장기 투자 상품으로 보며, 아트앤가이드 평균 수익률은 현재 약 29%이다. 162점을 공동 구매하여평균적으로 1년이 안 되는 약 10개월을 보유하며 101점을 되팔았다. 이에 비해 시장에서 보는 타 사모펀드의 기대수익률은 현재 7~8%이다. 

 

세금 장점이 높은 미술품 투자 

미술품 투자는 다른 자산에 비해 세금 장점이 많다. 비과세 영역에 있는 상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국내 생존 작가의 작품은 전부 비과세이기도 하고, 미술품은 보유한다고 해서 보유세, 취득세가 발생하지도 않는다. 

 

아직 발전하지 않는 국내 미술 금융

우리나라는 부동산과 달리 아직까지는 미술품 투자로 대출을 해주는 분위기는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술품은 현금으로 사야 하고 환금할 때도 현금으로 받을 수 있어 고금리 부담이나 실망매물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자산이나 투자상품보다는 조금 더 안전성을 가지고 있다.  

 

열매컴퍼니의 혁신은?

기존 국내 미술투자시장은 미술품 가격이 주먹구구식으로 산정되는 경향이 짙었다. 열매컴퍼니에서는 이를 보완해 더욱 객관적으로 산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상용화하고 활용하고 있다. 기존의 데이터와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사실들을 로직으로 반영하여 가격 선정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열매컴퍼니에서는 미술품 자회사에서 담보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담보물에 대한 평가에도 프로그램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발전하고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추후 일반 대중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으로 준비 중에 있다. 

 

최근 열매컴퍼니는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여 승인받았다. 이는 국내에서 투자계약증권을 승인받은 첫 사례라고 한다. 

이렇게 처음으로 승인된 투자계약증권 1호에 가장 먼저 선정된 작품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이다.

 

쿠사마 야요이 호박시리즈 (출처: 열매컴퍼니)

 

쿠사마 야요이는 미술 컬렉터들에게는 이제 어느정도 안정자산에 포함된다.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미술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작가로 환금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그녀의 호박시리즈 중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노란색 호박 작품이 선정되었다. 열매컴퍼니는 작품을 선정하는데 이러한 환금성을 높게 산다. 투자금회수, 즉 엑시트가 수익률을 돌려주기 때문이다. 

 

평소에 미술 투자에 관심이 많았다면 직접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플랫폼을 통해 투자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조각투자를 통해 환금성이 높은 작품들이 어떤 것인지, 미술 투자를 하면서 필요한 자금은 어떤지 감을 익히면 좋다. 

 

열매컴퍼니를 통해 미술 투자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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