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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에코 트랜드

송중기 아내 목걸이, 김건희 팔찌, 반클리프 아펠

요즘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명품가방보다는 주얼리 제품이 선호되고 있다고 하네요. 
 

사진출처: 반클리프 아펠 공시웹사이트

 

반클리프 아펠 (Van Cleef & Arpels)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얼리를 만드는 반클리프 아펠은 1906년 설립되어 고가 하이엔드 주얼리로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얼리 브랜드로 이 브랜드의 제품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고품질의 보석으로, 디자인, 가공, 마감, 소재 등 모든 면에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1956년에 모나코 대공 레니에 3세가 그레이스 켈리와 결혼을 기념하여 보석을 의뢰한 브랜드로 시작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반클리프 아펠은 스노우플레이크, 팔미르, 아 슈발, 올림피아 같은 클래식 하이주얼리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함브라, 뻬를리, 프리볼, 조디악 등 주얼리 라인이 있으며, 특히 네 잎클로버에서 영감을 받은 알함브라 컬렉션은 반클리프 아펠을 대표하는 디자인입니다. 
 

반클리프 아펠 공식웹사이트

 
 

가격 인상

이번 주 반클리프 아펠 인상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가 전 제품 가격을 3~7% 인상한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보석 제품의 인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송중기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착용한 '빈티지 알함브라 펜던트 목걸이'

최근에는 배우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이 브랜드의 '빈티지 알함브라 펜던트 목걸이'를 레이어해서 착용해 화제가 됐습니다. 송중기와 케이티가 로마 거리에서 데이트하는 장면들이 포착되면서 이 착용샷이 널리 퍼졌습니다. 
 
 
 

사진출처: 중국매체 시나연예
사진출처: 게티이미지

이를 계기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18k 로즈골드 소재에 0.48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12개 박힌 '빈티지 알함브라 펜던트 목걸이'의 가격은 1080만 원으로,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대의 제품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자랑합니다. 
 

공식웹사이트에서 알함브라 제품 보러 가기

 
 
 

김건희 여사가 매번 착용하는 '스위트 알함브라 브레이스릿'

반클리프 아펠의 제품은 김건희 여사가 종종 착용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뉴시스

 
김 여사는 공식 행사에 참석할 때 오른쪽 손목에 하나 또는 두 개의 팔찌를 착용합니다. 팔찌는 네잎클로버 모양의 팔찌와 스톤이 여러 개 이어진 테니스 다이아몬드 팔찌가 있습니다.

네잎클로버 모양의 팔찌는 반클리프의 '스위트 알함브라 브레이슬릿'으로,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빨간색 네잎클로버가 포인트가 된 '스위트 알함브라 브레이슬릿'을 착용한 바 있습니다. 이 제품은 18k, 핑크골드 제품으로 가격은 220만 원입니다.
 
 

공식웹사이트에서 알함브라 제품 보러 가기

 
또 다른 팔찌는 까르띠에(Cartier)의 'C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 제품과 유사한 것으로 추정되며, C 드 까르띠에 브레이브슬릿의 가격은 1600~1700만 원 선입니다. 
 
 
 
 

스페인 순방에서 '스노우플레이크 펜던트 목걸이'

또  지난해 6월, 윤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스페인 순방에서는 반클리프의 '스노우플레이크 펜던트 목걸이' 제품을 착용했습니다. 플래티넘 소재로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으며, 가격은 7150만 원입니다.
 

 
김 여사의 반클리프 아펠 착용 사진들은 매번 화제가 되고 있으며, 그녀의 반클리프 아펠에 대한 애정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예비부부들에게 명품가방보다 주얼리 제품이 선호되는 이유

최근 명품 주얼리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샤넬백이나 루이뷔통백보다 더 선호되는 품목으로 반클리프 아펠 귀걸이나 까르띠에 러브 브레이슬릿 같은 명품 주얼리는 가방보다 비싸지만 실용적이지 않기 때문에 크게 대중화될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명품 주얼리는 그만큼 은근슬쩍 럭셔리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특히 최근 반클리프 아펠 매장에서는 평일 오전 기준 7시간 이상의 입장 대기 시간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놀라운 수요 쏠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명품 주얼리 브랜드 매장에서 입장 대기 시간이 4~5시간 이상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반클리프 아펠의 경우 가격 수준이 수 십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입장 대기 시간도 매우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장에 입장해도 제품 구매를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미 입장한 고객들이 재고가 있는 제품을 쓸어가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제품을 구경하기조차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명품 주얼리 제품은 그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를 활용하여 나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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