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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지구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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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밀레니얼 세대에게 육아란? 전 세계가 코로나 때문에 비상이다. 외출과 모임, 이동을 금지하였음에도 이를 위반 시 여러 국가에서 벌금과 강력한 처벌을 을 부과하기 시작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는 678만 원, 프랑스는 최저 18만 원에서 징역을, 독일은 3명 이상의 모임을 만들면 3400만 원, 체코는 격리조치를 어기면 1억 5000만 원, 스페인은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면 최고 8억 175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이렇게 모두가 집콕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변화하고 있다. 어린이집을 포함한 모든 학교도 문을 닫았다. 이 때문에 대형마트에서 장난감 수요가 대폭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로%20장난감 온라인 매출 230%↑ 유아의 경우 물고 빨기까지 하는 플라스틱 장난감, 이제는 모두가 이 플라스틱 장난감 자체가 환경..
베네치아 운하에 돌고래와 백조의 출현? 지구 재생력에 대한 맹신과 가짜뉴스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가슴 아픈 뉴스들이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 계속해서 오보들이 속출하고 있다. 2020/03/12 - [지구야/에코 트렌드] - 지구의 복수, 코로나 바이러스를 계기로 지구와 새로운 시작을 꿈꾸다 지구의 복수, 코로나 바이러스를 계기로 지구와 새로운 시작을 꿈꾸다 전 세계 사망자가 12만 명을 넘어서면서 세계 보건기구(WHO)가 결국 오늘 (현지시간으로 11일) 신종 코로나 19 감염증에 대해 팬데믹(pandemic), 즉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했다. 이에 대해 각국 경제 전문가들은 기.. nudes.tistory.com 중국의 하늘에 이어 이번에는 이탈리아의 베니스 운하에 대한 뉴스로 세계가 또 한 번 놀라고 있다. 하지만 정말일까? 코로나 19의 빠른 확산 여파..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오늘은 세계 물의 날입니다. World Water Day. 유엔이 1993년부터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지정한 날입니다. 우리나라는 7월 1일이 물의 날로 지정되어 기념했지만, 유엔의 요청으로 1995년부터 3월 22일로 물의 날을 변경합니다. 이제 더 이상 '물쓰듯' 물을 쓰면 안 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인구가 마시고 있는 식용수의 50% 이상이 빙하 glaciers에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 빙하는 현재 기후 온난화로 엄청난 속도로 지금 녹으며 사라지고 있고요. 얼마 있지 않으면 물 기근으로 전 세계가 고생할 날이 올지 모릅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도 너무 어렵고 힘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현상보다 상황은 더 ..
[Thirza Schaap] plastic ocean 프로젝트 일주일에 3~4번 한강변으로 산책을 간다. 종종 플라스틱이 둥둥 떠있는걸 본다. 걱정되고 슬프기도 하지만, 종종 빛에 비춘 반짝거림에 비극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기도 한다. 네덜란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Thirza Schaap 도 어린시절 해변가를 걸으며, 아름다운 조개와 조약돌, 바다새들의 깃털, 나뭇가지, 미역줄기등을 보며 자랐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을 뒤덮어버린 플리스틱 오물들...그녀는 plastic ocean 이라는 프로젝트로 경각심을 주면서도, 이런 비극적인 현상을 예술로 승화시킨다. 사이트에서 작업 이미지들을 구매할 수 있다. 액자화도 가능. 오프라인 가게 운영하셔서 인테리어 고민이신 분들, 이미지 필요하신 잡지 에디터 분들에게 추천한다. 이미지 구매하여 액자화 하면 꽤 감각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