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야/에코 트랜드

(138)
플라스틱 수세미 대신 천연 수세미 추천! 천연 수세미 작년부터 천연 수세미를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좋아서 추천하고자 포스팅. 보통 한달에 한 두번 수세미 교체를 해야 하는데,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일반 수세미의 경우 교체마다 플라스틱을 버리게 되는데 천연수세미는 자연 그대로의 것이라 교체하면서도 너무 마음이 좋다. 수세미는 박과로 덩굴식물인데, 학명이 루파라서 루파 수세미라고도 불리운다. 애호박? 오이처럼 생겼는데, 다 익으면 열매가 질겨져서 삶아서 껍질을 벗기면 우리가 흔히 아는 스펀지, 수세미처럼 변해서 루파 스폰지, 루파 수세미로 검색하면 수세미와 목욕타울 등의 제품으로 많이 나온다. 천연이라 버려도 잘 썪고 생분해되어 혹시 플라스틱 수세미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다음번 교체할 때 한번씩 검색해보길 추천드린다.
[LF, 헤지스] 사과 껍질로 만드는 친환경 비건 신발 사과 껍질로 만드는 친환경 비건 신발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 HAZZYS에서 2023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신발 제품은 친환경 소재로 만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시범적으로 출시한 신발은 사과 껍질로 만든 일명 비건 신발 '애플스킨'! 이 신발 라인은 이탈리아 비건 스니커즈 브랜드 아이디에잇 ID.EIGHT과 함께 협업하여 출시하였다. 아이디에잇 ID.EIGHT은 어떤 브랜드? 한국과 이탈리아 국제 커플인 디자이너 이동선과 프로젝트 매니저 줄리아나 보르지오 Giuliana Borzillo가 함께 2019년에 설립한 스니커즈 브랜드로, 과일의 껍질과 잎 등 버려지는 과일 부속물을 활용해 신발을 제작하고 있다. 과일 부속물들을 활용해 비건 가죽을 사용한 것이 애플스킨 라인의 특징이다. “환경이라는 가치에 ..
친환경 패션 트랜드 (ft. BTS) 방탄소년단의 환경 문제에 대해 발언 지난 20일날 미국에서 열린 유엔 총회 연설에 방탄소년단(이하 BTS)가 참여하고 환경 문제에 대해 발언한 것이 화제가 되었었다. 그리고 이들이 입은 정장은 코오롱의 친환경 브랜드 '래코드 RE;CODE' 2020.03.06 - [지구야/에코 트랜드] - [래;코드 Re;code] 업사이클링, 컨셔스 패션의 바람 [래;코드 Re;code] 업사이클링, 컨셔스 패션의 바람 “새 제품이지만 소비자에게 외면당해 브랜드 이미지 관리를 위해 버려지는 비용이 연간 약 40억 원에 달한다... 그저 소비로 끝나는 것이 아닌 자연을 위한 가치 있는 소비를 제안하는 문화를 nudes.tistory.com 래코드라는 브랜드는 코오롱FnC의 재고 의류와 친환경 원단을 사용해 새로운 디자인..
[Geneus Biotech] fur-free, fake fur, 퍼-프리에서 바이오소재 동물털로 진화! 지니어스 바이오테크 Geneus Biotech의 페이크털 네덜란드의 바이오소재 스타트업이 동물 털을 만들어냈다는 소식. 잔인함 가득 동물털 패션 제품들이 사라지고 한동안 퍼-프리, 동물털을 사용하지 않는 소재들이 각광 받았다. 식물을 가지고 가죽 소재를 만들기도 하고 이미 만들어졌던 소재들을 재활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많은 브랜드들이 아직까지 대안을 찾지 못한 동물성 소재가 바로 모피! 적어도 실제 모피와 같은 대안은 아직 없었다. 그런데 드디어, 네덜란드의 한 신생기업이 세포 농업(cellular agriculture)을 이용하여 동물 없이도 동물털을 개발해냈다! 바로 Geneus Biotech 라는 회사이다. 지니어스 바이오테크는 첫번쩨 제품인 Furoid를 내놓았다. 이들은 동물털 (fur) 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