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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에코 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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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색조화장품에도 플라스틱이 들어간다는 사실 색조화장품과 미세플라스틱 색조화장품에도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간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시나요? 파우더 제형으로 된 색조화장품은 부드러운 발림을 위해 미세 플라스틱이 함유되어 있다. 그것도 매우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소재를 대신할 수 있는 소재를 한국콜마에서 개발했다는 반가운 소식! 한국콜마, 색조 화장품 미세플라스틱 대체물 '실리카' 개발 성공 '실리카' 라는 소재는? 실리카(Silica)는 이산화규소(화학식 SiO2를 가지는 물질)를 뜻하는 말로, 지구 상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인 실리콘(규소)과 산소가 결합하여 형성된 물질이다. 실리카는 모래 같은 여러 가지 광물의 주요 성분으로 존재하고 지각을 이루는 화합물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한다. 이 실리카는 피지와 모공관리에 효과..
[The Body Shop] 더바디샵 리필스테이션 Refill Station 더바디샵 리필스테이션에 대하여 알아보기 영국의 대표적인 화장품 브랜드로, 65개국 이상에 3000개 이상의 매장이 있으며 1976년에 아니타 로딕에 의해 설립. 2006년 로레알에 매각되었다가 다시 2017년에 브라질 회사인 나투라에 다시 매각된 바 있다. 현재는 나투라의 자회사. 바디샵은 현재 리필에 목숨을 걸은 것 처럼... 미국 매장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매장에 리필 스테이션을 적극적으로 설치하고 있다는 소식. 전세계적으로는 총 5년 계획으로 2022년 말까지, 미국의 절반에 해당하는 장소에 포장재로 인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열심히 행보중에 있다. 2019년 런던 본드 스트리트 매장을 초기 테스트지점으로 삼아 브랜드 자체에서 조사한 결과 소비자의 과반수가 기존의 포장재보다 리필을 선택하였다. 이..
호텔업계의 채식 바람~ 호캉스도 채식으로 호텔업계의 채식 바람 요즘 호텔에서도 채식 바람이 불고 있다. 젊은 세대가 주로 친환경 제품이나 채식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관련 프로모션과 상품들을 내놓고 있는 추세. 워커힐의 경우, 업계 최초로 친환경 비건 컨셉의 룸을 선보이며 비건 식사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정제와 샴푸, 치약, 로션 같은 제품들을 전부 동물실험 하지 않은 제품들로 비치하며, 방안의 많은 제품들을 환경 친화적인 제품들로 바꾸어 꾸몄다. 예를 들어 이불과 베개 커버를 비건 충전재를 넣고 타월, 가운과 욕실 매트 등을 공정 무역 라벨이 부착된 제품들로 채워넣었다. 방석과 쿠션에 사용된 가죽의 경우도 '식물성 한지 가죽' 을 사용했다고 한다. 메리어트의 경우에는 '스프링 위드 비건 뷰티' 및 '어스 세이브 그린'이 라는 패키지..
비닐 라벨을 제거하라! 비닐 라벨 제거 바람 유통업계에서 각종 제품에 비닐 라벨을 제거하고 있다. 남양유업의 '떠먹는 불가리스' 제품은 해마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60t가량 절감하고자 라벨을 과감하게 제거했다. 가장 대표적으로 대부분의 업체들이 비닐 라벨을 제거하고 있는 것은 생수 업계! 대부분 무라벨 생수로 전향중에 있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카콜라 또한 무라벨 콜라 제품을 선보인다고 한다.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 이는 한국에서 최초로 시행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컨투어병 디자인을 활용한 무라벨 제품은 1915년에 개발되었던 코카콜라의 볼록한 곡선 모양을 활용하여 누구나 보아도 코카콜라임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코카콜라의 상징인 컨투어병 디자인을 활용하여 라벨없이도 코카콜라임을 알 수 있게 하는게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