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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에코 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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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extile] 세계자연기금 WWF 리텍스타일 프로젝트 세계자연기금 WWF에 따르면 패션 및 섬유산업이 배출하는 1년 이산화탄소는 17억톤. 거기다 최신 트랜드, 유행이라는 이유로 시즌마다 폐기되는 의류는 21억톤이다. WWF 리텍스타일 (Re: Textile) 프로젝트는 Re:Textile은 말 그대로 Repurposed Textile 을 의미하며 이러한 폐기 원단들을 되살려 지속가능한 패션 생태계를 만들어보기 위해 시작되었다. 유행이 지난 원단, 소비자들이 구입하지 않아 재고로 쌓여있는 원단들을 기부 받아 12개의 패션 브랜드가 새로운 개념을 불어넣어 소비자들에게 다시 선보이며 폐원단들을 재탄생시키는 거대한 지속가능한 프로젝트이다. '당신의 마음을 움직일 이야기가 있는 옷, Re:Textile' 캠페인에 박서준, 배두나, 오지호 배우들의 목소리 기부를 통..
[CJ제일제당] 바닷물에 녹는 빨대와 비닐 생산 대기업들도 이제 물에 녹는 비닐 시장에 참여하는 소식이 너무 반갑네요. "바닷물에 100% 분해" CJ제일제당,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만든다 "화이트 바이오는 식물 등 생물 자원을 원료로 산업용 소재나 바이오 연료 등의 물질을 생산하는 산업을 가리킨다. 석유화학 소재를 대체하는 친환경 사업 분야로 주목받는 산업이다. PHA는 바닷물 속에서도 100% 생분해되는 세계 유일의 소재로, CJ제일제당 등 극소수 기업만 생산 기술을 갖고 있다. CJ제일제당은 "'CJ PHA'로 글로벌 산업 소재 시장의 패러다임을 친환경으로 바꾸는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 CJ제일제당 '화이트 바이오' 진출… 바닷물에 녹는 빨대·비닐 생산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내년 양산 바다에서 100% 녹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바다에서 100..
[현대백화점] 업사이클 팝업스토어 지.구.장 (지구를 구하는 장터) 환경부와 현대백화점이 10월 27일부터 친환경을 주제로 업사이클링 팝업스토어 지구장을 운영한다. [환경부] 현대백화점, 새활용 반짝매장 '지.구.장' 연다 신촌점, 목동점, 성남 판교점, 부천 중동점등에서 순차적으로 오픈하여 11월 중순까지 장이 열릴 예정이다. 무려 40여개의 기업들이 참여하여 200여개의 제품을 판매하는 지구장은 지구를 구하는 장이라는 말의 줄임말이다. 대표 참여 기업으로는 지구샵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 샵), 오버랩 (페낙하산 재료 활용하여 가방 제품 판매), 디캔트, 119레오 등의 기업들이 있다. 이렇게 폐자원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는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한데로 모은 것이다. 현대백화점 편집숍 피어, 친환경 장터 ‘지구장’ 오픈 환경..
[알맹상점] 제로웨이스트 상점, 마포구에 위치한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 https://m.blog.naver.com/almangmarket 알맹@망원시장 /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 : 네이버 블로그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오라, 망원시장 장바구니 용기 대여 [알맹@망원시장] / 알맹이만 리필하는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망원] 문의 almangmarket@gmail.com 인스타 @almangmarket blog.naver.com 말 그대로 포장없이 알맹이만 구매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상점이다. 세제와 화장품, 샴푸등을 빈용기를 가져와 채워갈 수 있다. 친환경 용품들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알맹상점에서는 커피찌꺼기 (100g 이상만 가능), 플라스틱병, 유리병, 우유팩, 테트라팩 등 재활용 쓰레기를 받고 재활용 1개당 알맹상점 1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