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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변신, 미술과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로

미술과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청와대

용산 집무실

"이제 청와대는 없다"라고 발표하며 용산으로 대통령의 집무실을 옮긴 지 벌써 몇 달...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에 청와대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돌려준다며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는 용산 국방부와 합참 구역에 이미 구미 된 국가 안보 지휘 시설로 시민들의 불편도 없을 거라고 말하며 용산으로 집무실을 옮기겠다고 밝혔다. 

 

 

 

청와대의 변신 

그렇다면 청와대는 어떻게 변신할 계획일까? 정부는 청와대를 미술전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을 접목한 복합문화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청와대는 문화재청이 임시 관리하고 있다. 문체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청와대를 앞으로 문화예술, 자연, 역사를 품은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7월 21일 청와대 1단계 개방

7월 21일 1단계로 청와대를 개방했다:

https://www.opencheongwadae.kr/

 

현재 기존의 청와대 풍광 등 정적인 형태를 최대한 살려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태이다.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는 관람신청을 하여 청와대를 방문해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청와대 관람안내도

 

 

 

 

2단계 개방은?

문체부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추진해 민관 협력의 롤 모델로 삼아 추후 2단계 개방에서는 문체부가 전반적으로 주도해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술전시공간과 K콘텐츠 랜드마크가 목표

600점이 넘는 미술 작품과 역대 대통령의 자취와 흔적을 중심으로 전시장을 꾸미고 더불어 5만여 그루의 수목, 침류각과 오운정 등 문화재를 활용한다. 그래서 청와대 공간을 하나의 아트 콤플렉스이자 한국 대통령들의 역사문화 공간, 수목원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문체부는 꽤 자세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