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극복 방법 알아보기
요즘 너무 더운 날씨…
무더위,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무더위를 극복하는 생활정보 꿀팁을 공유합니다.
더위 먹었을 때
머리와 발을 차갑게 하기
더위를 먹었을 때 일반적인 증상은 두통과 어지러움증이다. 두통, 현기증, 구토가 동반되거나 무기력증이 있다면 더위를 먹었는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이를 전문적인 의학 용어로는 일사병이나 열사병으로 표현한다. 더위를 먹은 것 같다면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우선 머리와 발을 차갑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물을 많이 마셔보자.
일사병 증상
일사병은 체온이 37-40도까지 올라가는 질환으로 더운 여름에 몸이 열을 잘 배출하지 못했을 때 생기는 질환이다. 어지럼증, 두통,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땀을 많이 흘려 탈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심하면 실신까지 할 수 있다. 일사병이 의심될 때는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하고 차가운 수건을 이용해 체온을 낮추며 생수나 포카리스웨트 같은 이온음료를 마시는 게 좋다.
열사병 증상
열사병은 40도 이상의 심부체온을 보이며 덥고 밀폐된 장소에 오래 있으면 발생된다. 발작, 경련, 의식 소실, 심하면 쇼크까지 올 수 있다. 열사병이 의심될 경우에는 발보다 겨드랑이에 얼음찜질을 하면 좋다.
대낮에는 창문을 일부만 열기
한낮에는 바깥 뜨거운 공기가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모두 열지 않고, 해가 지기 시작하면 창문을 열어 집안을 환기시키는 게 좋다.
에어컨 틀 때는 선풍기 활용하기
보통 더운 공기가 위로, 찬 공기가 아래로 가기 때문에 가능한 낮은 위치에 선풍기를 설치하여 서늘한 공기를 위로 향하게 한다. 또 에어컨을 틀었을 때 선풍기를 잘 활용하면 무려 7%의 전기 손실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선풍기 앞 뒤에 얼음을 두면 선풍기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카페에서 아아 말고 뜨아
여름에는 보통 얼음이 잔뜩 들어간 아이스 음료들을 마시게 되는데, 오히려 뜨거운 음료가 더위를 식히는 데는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뜨거운 음료를 마시면 땀을 더 많이 흘려 땀이 증발하면서 체온이 내려가 시원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너무 습한 환경에는 차라리 차가운 음료를 마시는 게 좋다고 한다.
식물 키우기
집안에 식물이 많으면 식물이 햇빛을 차단하며 대기 중으로 수분을 발산하여 천연 에어컨 역할을 한다. 식물 주위의 공기는 차가워지고, 공기 정화 효과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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