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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해양 플라스틱으로 새롭게 만든 에코백 출시 해양 플라스틱으로 새롭게 만든 에코백 출시하는 락앤락 락앤락에서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출시했다. 1000개 수량으로, 플레이스엘엘 매장과 온라인 자사몰에서 5만 원 이상 제품을 구입 시 사은품으로 지급된다고 한다. 플레이스엘엘 매장에서는 플라스틱 밀폐용기 수거를 하고 있다. 집에서 쓰지 않는, 혹은 냄새가 너무 베여 쓰기 어려운 밀폐용기를 가져가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새로운 밀폐용기를 구입할 수 있다. 여기서 모아진 플라스틱은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나 시설물로 새롭게 탄생할 것이라고 락앤락 HR 센터는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에코백은 락앤락에서 직접 수거한 폐 플라스틱 밀폐용기와 제주 바다에서 버려진 해양 플라스틱을 이용해 만든 에코백이다. 작년 11월에 락앤락, 해양환경공단, 테라사이클 TerraCy..
기후변화와 곤충, 해충의 역습 기후변화로 인해 곤충과 해충의 생태계가 급격히 변화하여 인간의 터전까지 위협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우리에게 유익했던 여러 동식물의 종이 사라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같은 이유로 개채수가 현저히 늘어나 어쩔 수 없이 우리 삶에 습격, 공습하는 해충들도 늘어나고 있다. 바퀴벌레가 대표적이고, 독나방에 속하는 매미나방 유충, 식품 해충, 메뚜기떼 등 공포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현상들이 실제로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모두가 극혐하는 바퀴벌레는 기후변화로 해충활동 시기가 늘어나면서 번식 속도가 엄청 빨라졌다고 알려져있다. 바퀴벌레 잡는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에 의하면 매년 꾸준히 급증하고 있다고... 또 풍부하고 다양했던 곤충들의 종은 점점 단일화되고 사라지고 있는 것도 문제다..
최근 50년 전염병 75%가 동물에서 유래, 식용 가축 산업은 돌아오는 15년 안에 없어질 것으로 전망 "최근 유행하는 전염병의 75%가 동물에서 전파됐다" 고 유엔 환경계획이 밝혔습니다. 인류가 야생동물을 끊임없이 착취하며 생태계를 파괴하여 코로나 19와 같은 전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식용 가축의 의존도가 높은 오늘날, 전세계 중 저소득층 200만 명 이상이 매년 탄저병, 소 결핵병 등 동물 매개 전염병 등으로 사망하고 있다. 임파서블 푸드 Impossible Foods의 대표 패트릭 브라운 Patrick Brown은 스타벅스와 파트너십을 맺기로 한 사실을 발표하면서, 최근 인터뷰에서 식용 고기, 가축 산업이 돌아오는 15년 안에 없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그것이 임파서블 푸드의 목표라고 말했다. "the meat industry will be obsolete in 15 ..
[FLWRDWN] 판게아의 플라워다운의 충전재, 비건 패딩 판게아의 플라워다운의 충전재를 활용한 아름다운 비건 패딩 한 여름이라, 모두가 패딩에는 관심 없겠지만... 꽤 최근에 발견한 신기한 소재라 포스팅. 친환경 소재로 제품 개발을 하는 것으로 유명해진 패션 브랜드 판게아 PANGAIA 는 10여 년간 이탈리아 연구 개발 센터에서 친환경 소재 및 제품등을 적극적으로 연구해오고 있다. 판게아에는 패션디자이너 뿐 아니라 과학자, 일명 PANGAIA scientists 라고 불리우는 직원들이 있다. 그 중에 한 제품으로 꽃을 활용한 충전재 플라워다운 FLWRDWN 이라는 소재. 플라워다운 소재는 야생화, 토양 속 박테리아에 의해 쉽게 분해되는 바이오폴리머 Aerogel Biopolymer 와 에어로겔 또는 에어로젤 aerogel 이라는 소재를 섞어 만든 소재. 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