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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nded Foods] 미래의 치즈는 어떤 맛일까? 비건치즈 그 너머의 세상 호주 멜버른에 안쪽에 위치한 리치몬드. 그곳에 아주 작은 집을 테스트 키친으로 삼고 미래의 치즈를 실험하며 만들고 있는 호주출신의 쉐프 Shaun Quade 슈안 퀘이드가 있다. 그는 멜버른에 위치한 Lûmé 레스토랑의 오너 쉐프이기도 하다. 그와 그의 파트너 Veronica Fil 베로니카 필은 몇 년에 걸쳐 비건이 먹을 수 있는 치즈를 연구해왔다. “There’s no soy, no nuts, no dairy, no gluten, no additives, no coconut oils, no lab-grown synthetics,” 유제품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것은 물론, 글루텐, 견과류, 콩, 코코넛오일, 유전자 변형 물질이 들어가지 않은 치즈라니. 어떤 맛일까? 재료는 완전히 우리가 꿈꾸는 안전한..
[비욘드미트] 브라질에도 착륙 비욘드미트 주주님들, 안녕하세요. 비욘드미트가 이제는 브라질에도 론칭을 했다는 소식이 있어서 기쁜 마음에 포스팅합니다. BEYOND MEAT LAUNCHES IN BRAZIL - Beyond Meat - Go Beyond® BEYOND MEAT IS NOW AVAILABLE AT ST. MARCHE GROCERY STORES IN SAO PAULO. www.beyondmeat.com 소식처는 비욘드미트 공식 웹사이트이고, 브라질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고기소비시장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고기육에 대한 공포가 조성되자, 역시 요즘 식물성 고기가 인기네요. 7월 16일자로 브라질에서도 비욘드버거, 비욘드 소시지, 비욘드 비프를 먹을 수 있습니다. 구입처는 상파울루에 위치한 St. Marche 마켓..
[제니아 테일러] 이제는 그릇도 친환경으로, 한국 론칭한 Xenia Taler Bamboo 테이블웨어 제니아 테일러 밤부 테이블웨어 음식뿐 아니라 음식을 담는 그릇도 이제는 신경 써서 사자. 플라스틱 그릇을 대체할 수 있는 그릇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중 요즘 세련된 숍들에서 유난히도 눈에 많이 띄는 제니아 테일러의 뱀부 테이블웨어를 소개한다. 제니아 테일러는 캐나다 토론토 출신의 디자이너로 1996년에 쇼룸과 디자이너들을 위해 세라믹 타일을 디자인하면서 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했다. 이후 타일들을 선물용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남편과 함께 스튜디오와 사업을 확장해 나갔으며 Anthropologie (앤트로폴로지) 나 Papyrus 같은 북미 지역의 대형 선물가게, 편집숍에서 종종 만날 수 있다. 소재가 착하더라도 디자인이 별로이기 쉬운데, 제니아 테일러의 대나무 그릇과 트레이는 정말 아름다운 색상과 패턴의 ..
[Desserto] 선인장으로 만드는 친환경 가죽 친환경 가죽 Desserto 동물가죽과 관련하여 여러번 포스팅을 했었다. 이제는 가죽을 대체하는 비건가죽과 관련된 신소재들을 찾아보고 있다. 2020/04/15 - [지구야/에코 트랜드] - 퍼-프리, Faux Fur, 그린럭셔리의 세계를 이끌 bio-fur KOBA 2020/07/14 - [지구야/에코 트랜드] - [로저 페더러] 스위스의 스니커즈 브랜드 온과 함께 설계한 올 데이 스니커, 비건 가죽 스니커즈 멕시코의 패션업체 데세르토 Desserto는 선인장을 이용하여 가죽과 유사한 소재의 제품을 만들고 있다. 선인장 가죽 브랜드 데세르토는 아드리안 로페즈 벨라르데와 마르데 카자레즈 사업가 두 명이 창업한 회사로, 아드리안 로페즈 벨라르데는 자동차 업계 출신이고, 마르테 카자레즈는 패션 업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