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unded Foods] 미래의 치즈는 어떤 맛일까? 비건치즈 그 너머의 세상
호주 멜버른에 안쪽에 위치한 리치몬드. 그곳에 아주 작은 집을 테스트 키친으로 삼고 미래의 치즈를 실험하며 만들고 있는 호주출신의 쉐프 Shaun Quade 슈안 퀘이드가 있다. 그는 멜버른에 위치한 Lûmé 레스토랑의 오너 쉐프이기도 하다. 그와 그의 파트너 Veronica Fil 베로니카 필은 몇 년에 걸쳐 비건이 먹을 수 있는 치즈를 연구해왔다. “There’s no soy, no nuts, no dairy, no gluten, no additives, no coconut oils, no lab-grown synthetics,” 유제품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것은 물론, 글루텐, 견과류, 콩, 코코넛오일, 유전자 변형 물질이 들어가지 않은 치즈라니. 어떤 맛일까? 재료는 완전히 우리가 꿈꾸는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