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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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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안타까운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소식 수색구조작업이 벌써 나흘째...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의 12층짜리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 40년된 오래된 건축물로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다. 아직도 150여명에 이르는 많은 실종자들의 발견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 정확한 붕괴 원인도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 현재 몇몇 전문가들에 따르면 바다를 메운 간척지에 건축한 마이애미 아파트가 1990년대에 이미 매년 2mm씩 내려앉았었다고 보고했다고 한다. 또, 기상 분석업체인 캐피털 웨더 갱의 자료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의 상승으로 9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벌써 해수면이 15cm가 올라갔고 마이애미에서만 지난 23년간 홍수 발생이 320%가 늘었다고... 주변지역의 지하주차장은 비가 내리지 않아도 밀물에 ..
친환경 비행선! 2025년에는 타 볼 수 있을까? 친환경 비행선 상용화 소식 한덴부르크호 참사 80년만에 친환경 비행선으로 알려진 에어랜더가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기후위기’ 바람 타고 다시 뜨는 비행선, 2025년엔 ‘친환경’ 하늘 유람 한덴부르크호참사는 1937년에 있었던 사건으로 비행선에 대형 폭발이 일어나 불덩이가 된 채 지상으로 추락했던 사건으로 탑승자 97명 중 35명이나 사망했다. 하지만 최근에 다시 더 새로운 기술로 부활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것. 친환경 비행선인 '에어랜더'는 이동시 탄소를 적게 내뿜는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비슷한 비행기보다 90%나 적다. 부력을 이용해 공중에 떠있고, 헬륨가스를 이용해 밀도 차이로 부력을 만든다. 헬륨은 또 가격은 비싸지만 폭발하지 않는 안전한 성질도 가지고 있으며 엔진을 끊임없이 돌려..
줍깅, 플로깅(Plogging)을 아시나요? 줍깅, 플로깅(Plogging)이란?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생겨난 신조어 '플로깅'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를 의미하는 plcka upp 그리고 조깅의 jogging 의 합성어가 바로 플로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줍다 + 조깅 이라고 해서 줍깅이라고도 불리운다) 말 그대로 이삭을 줍는 것 처럼 조깅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쓰레기들을 줍고 치우는 행동이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조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멈추어 쓰레기를 줍는 자세자체가 하나의 하체운동이 되어 신체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활동이다. 또 조깅과 비교해서 플로깅을 하면 같은 시간동안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여러가지 장점들로 인해 젊은 세대에서 한동안 새로운 등산 ..
랄프를 구해라! 화장품 동물실험으로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동물들의 이야기... 랄프를 구해라! '랄프를 구해라' Save Ralph - A short film with Taika Waititi 이 다큐멘터리를 한글로 번역해주신 분이 계셔서 드디어 블로그에도 공유해봅니다! 너무 잔인하고 불쌍해서 보기 힘들지만... (이 영화의 저작권은 The Humane Society of the United States에게 있다.) 우리가 매일 일상에 사용하는 화장품이 탄생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실험에 동물들이 무참히 희생되어가는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애니미에션화 하여 보여진 짧은 단편. "오늘날 우리는 제품 안전 보장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동물실험 없는 접근법이 풍부하다. 그래서 랄프 같은 동물들을 이용해 화장품과 관련 성분을 검사할 이유가 없다." - Jeffrey Flocken (HS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