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소식
수색구조작업이 벌써 나흘째...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의
12층짜리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
40년된 오래된 건축물로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다.
아직도 150여명에 이르는 많은 실종자들의 발견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
정확한 붕괴 원인도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
현재 몇몇 전문가들에 따르면
바다를 메운 간척지에 건축한 마이애미 아파트가
1990년대에 이미
매년 2mm씩 내려앉았었다고 보고했다고 한다.
또, 기상 분석업체인 캐피털 웨더 갱의 자료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의 상승으로
9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벌써 해수면이 15cm가 올라갔고
마이애미에서만 지난 23년간 홍수 발생이 320%가 늘었다고...
주변지역의 지하주차장은 비가 내리지 않아도 밀물에 지하수가 수시로 고여
배수펌프를 24시간 가동해며
지하수가 콘크리트로 스며들어
건축 구조물들을 약화하고 침식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이다.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비극이
벌써부터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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