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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빗 에코 얼라이언스 KB금융, SK텔레콤, 환경부, 서울시, 스타벅스코리아 등 기관, 기업 23곳이 함께 해빗에코얼라이언스 라는 연합체 출범식을 가졌다. SKT, 본사에서 환경보호 민관연합체 '해빗에코얼라이언스' 출범식 개최 ha:bit eco alliance 해빗에코얼라이언스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해 일상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를 위한 기관, 기업,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연합체이다. 해피해빗이라는 앱을 기반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습관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이다. 커피전문점에서 플라스틱컵이나 일화용 컵 대신 텀블러, 개인 머그컵등을 권장하는 프로젝트가 해피 해빗의 첫 활동이다. 여기에는 스타벅스코리아 뿐 아니라 달콤, 아름다운커피, 카페오아시아, 카페드림, 후니드와 같은 커피 전문점이 대거 동참한다. ‘플라스틱 남용..
친환경 커피 캡슐들, 네스프레소 캡슐과 호환 가능! 네스프레소와 호환 가능한 친환경 커피 캡슐 커피는 마셔야겠고 카페는 불안하고…치솟는 캡슐커피 인기 기사에서 처럼, 코로나 이후로 홈카페족이 늘고 있고, 요즘 정말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네스프레소 기계 많이들 쓰시는 것 같은데, 또 환경 생각해서 포기하신 분들도 꽤 많다. 지금 한참 네스프레소 기계 비울까 말까 하시는 분들을 위한 소식!! 물론 네스프레소에서 재활용 캡슐 정책 (리싸이클린 캠페인) 도 있고, 또 타 기업들에서 제품으로도 재활용 가능한 캡슐들이 나오고 했지만, 쓰기가 영 불편한 것이 사실. 그래서 요즘 친환경 커피 캡슐로 개발된 브랜드 커피 몇 가지 소개합니다. 1. Beams Coffee 홍콩과 호주 기반의 3형제 Herman, Sharon, Chamani Wong 이 만든 스타트업 기업 ..
[가와사키 쇼헤이] 리뷰 쓰는 법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도움이 될까 하여 집어든 얇은 책. 가와사키 쇼헤이는 비평가이자 편집자이다. 2007년 넷카페 난민이라는 책으로 인터넷카페와 난민의 합성어로 만든 신조어를 유행시켰던 적이 있다. 얼마 전에 읽었던 오마타 나오히코의 난민에 대한 글을 읽을때만 하더라도, 난민이라는 단어를 제대로 이해 못한 사람이 만든 단어이긴 하지만 참 잘 만들긴 했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가와사키 쇼헤이는 의외로 난민에 대해 꽤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2020/10/19 - [닥치는대로 독서일지] - [오마타 나오히코] 아프리카인, 신실한 기독교인, 채식주의자, 맨유 열혈 팬, 그리고 난민 "원래 난민이라는 두글자는 유목민처럼 고난이 있어도 싸우고, 고향에 돌아간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라는 뉘앙스를 포함하고..
[미국대선] 바이든 당선 결국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이 승리했네요! 정말 엎치락뒤치락 참 결과가 궁금했던 이번 미국 대선. 몇 가지 재미있는 기사들이 있어 공유합니다: 이제는 친환경 산업에 주목 파리기후변화협약 재가입 및 탄소배출 억제 등 친환경 공약을 제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의 당선으로 국내 전기차 배터리와 태양광 산업 등 친환경 산업이 부상하고 있다. 바이든 新정부가 韓경제에 미칠 5가지 키워드 바이든 이름 초성으로 키워드를 뽑았던 기사: 통상 Bond with Allies 유가 Increase in Oil Prices 환율 Dollar Decline 산업 Eco-friendly Growth 북한 North Korea Policy Change 바이든의 에너지정책 바이든 유력에 마리화나 등 신사업 기대 고조 바이든 수..
[최재천] 통섭을 위한 특별한 독서법 세계적인 석학으로 알려진 최재천 교수님. 독서가라면 그의 저서나 글을 아직 접해보지 않은 자는 없을 것이다. 느리지만 다양한 책을 다채롭게 읽을 수 있는 독서법을 소개하는 영상이 있어서 공유한다. 통섭, 統攝, Consilience 지식의 대통합을 널리 전파하시고 계시는 최재천 교수님 최재천 교수님은 책을 읽을 때 소리 내어 읽기에 독서 속도가 어쩔 수 없이 느리다고 하신다. 그래서 잘 읽을 책을 신중하게 선정하고 대신 서점에 가서 책 제목만 읽는 책방 순례를 하신다. 그중에 정말 특이하고 새로운 제목들을 골라 편식보다 다양한 책을 섭렵하시는 본인만을 위한 독특한 독서법을 개발하셨다고. 꼭 따라 해보고 싶은 독서법.
[트리카드] 검색 할 때 마다 나무 한그루씩 심는 검색엔진 에코시아가 후원하는 트리카드 treecard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ecosia 에코시아: 에코시아는 검색만 하면 나무 한그루 심어주는 검색엔진이다. 2020/03/06 - [지구야/에코 트랜드] - [Ecosia] 그린구글 Ecosia.org! 검색만 하면 나무 한 그루 [Ecosia] 그린구글 Ecosia.org! 검색만 하면 나무 한 그루 2009년에 처음 만들어진 Ecosia 를 소개한다. Christian Kroll 이라는 분이 처음 만든 소셜 비즈니스라고 한다. 구글에 검색하듯 에코시아에서 검색을 하면 뜨는 광고수익으로 나무를 심는 비영리와 영 nudes.tistory.com 최근에 에코시아가 특이한 체크카드에 투자 (씨드펀딩) 한다고 발표했다. 바로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나무카드.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카드 재료는 플라스틱이 아닌 ..
[Re:Textile] 세계자연기금 WWF 리텍스타일 프로젝트 세계자연기금 WWF에 따르면 패션 및 섬유산업이 배출하는 1년 이산화탄소는 17억톤. 거기다 최신 트랜드, 유행이라는 이유로 시즌마다 폐기되는 의류는 21억톤이다. WWF 리텍스타일 (Re: Textile) 프로젝트는 Re:Textile은 말 그대로 Repurposed Textile 을 의미하며 이러한 폐기 원단들을 되살려 지속가능한 패션 생태계를 만들어보기 위해 시작되었다. 유행이 지난 원단, 소비자들이 구입하지 않아 재고로 쌓여있는 원단들을 기부 받아 12개의 패션 브랜드가 새로운 개념을 불어넣어 소비자들에게 다시 선보이며 폐원단들을 재탄생시키는 거대한 지속가능한 프로젝트이다. '당신의 마음을 움직일 이야기가 있는 옷, Re:Textile' 캠페인에 박서준, 배두나, 오지호 배우들의 목소리 기부를 통..
[CJ제일제당] 바닷물에 녹는 빨대와 비닐 생산 대기업들도 이제 물에 녹는 비닐 시장에 참여하는 소식이 너무 반갑네요. "바닷물에 100% 분해" CJ제일제당,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만든다 "화이트 바이오는 식물 등 생물 자원을 원료로 산업용 소재나 바이오 연료 등의 물질을 생산하는 산업을 가리킨다. 석유화학 소재를 대체하는 친환경 사업 분야로 주목받는 산업이다. PHA는 바닷물 속에서도 100% 생분해되는 세계 유일의 소재로, CJ제일제당 등 극소수 기업만 생산 기술을 갖고 있다. CJ제일제당은 "'CJ PHA'로 글로벌 산업 소재 시장의 패러다임을 친환경으로 바꾸는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 CJ제일제당 '화이트 바이오' 진출… 바닷물에 녹는 빨대·비닐 생산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내년 양산 바다에서 100% 녹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바다에서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