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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에코 트랜드

[로저 페더러] 스위스의 스니커즈 브랜드 온과 함께 설계한 올 데이 스니커, 비건 가죽 스니커즈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나이키의 업사이클링 신발에 이어, 새로운 친환경적인 신발이 이슈가 되어 소개합니다. 

 

 

2020/03/19 - [지구야/에코 트랜드] - [나이키 Nike] 스페이스 히피 Nike Space Hippie, 나이키의 업사이클링 신발, 제로웨이스트 신발

 

[나이키 Nike] 스페이스 히피 Nike Space Hippie, 나이키의 업사이클링 신발, 제로웨이스트 신발

운동화가 닳아서 뒤꿈치 쪽 천이 벗겨져 어제는 뒤꿈치에 피가 나는 것도 모르고 걸었나 보다. 어제 양말 보고 깜짝 놀라 오늘 운동화를 사려고 찾아보니 이런 신발이 나와있다: 나이키에서 만��

nudes.tistory.com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남자 테니스 계에서 가장 많은 세계 기록을 보유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나이키에 이어 유니클로와 10년 계약을 맺으면서도 나이키 시그니처 슈즈를 포기 하지 못했던 로저 페더러. 그가 이번에는 고향 스위스의 스니커즈 브랜드 온과 2년동안 연구하여 새로운 스니커즈 라인을 발표했다.

 

Photography by Juergen Teller

 

 

On 온은 스위스 취리히 기반의 러닝화 브랜드이다. 온과 로저 페더러가 발표하는 신발 '로저 센터 코트 0-시리즈 The Roger Centre Court 0-Series'는 올 화이트의 비건 가죽을 썼다. 단순한 외관 속에는 첨단 기술 (클라우드텍, 스피드보드 테크놀로지) 을 결합하여 아름다운 착화감을 선사한다. 

 

비건 가죽이라는 꽤 새로운 소재를 썼지만, 디자인은 1970년대의 클래식한 스타일이다. 남녀 공용 신발로, 무게가 꽤 가볍고 최소한의 재료를 썼다.

 

 

 

한정판은 벌써 판매가 완료된 상태로 가격대는 미국 달러 $249.99으로 판매가 되었었다. 한정판은 각각의 고유 번호와 함께 금색 스티치, 스위스 국기가 새겨져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