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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earthy food

[Hello Friend Foods] 호주 멜버른에서 만드는 비건 치즈, 할루미 치즈

비건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의 시작은 대부분 본인이 비건이라서 시작된 경우가 많다. 이번에 포스팅하는 Hello Friend Foods 헬로우 프랜드 푸드도 마찬가지이다. 

 

 

 

 

2015년 겨울에 시작된 Bree Gaudette 브리 가뎃트의 비건치즈에 대한 연구가 이 스타트업의 시초가 되었고, 본인이 먹고 싶은 비건치즈를 만들고자 한 일에서 시작한 사업이다. 이후 2018년 본격적으로 남자친구 Matthew Ronalds 매튜 로날드와 함께 사업을 시작한다. 매튜는 비건이 아니라, 이 제품의 목표 타겟은 비건, non-비건 모두이다. 

 

 

모든 제품은 핸드메이드로 락토스, 팜오일을 사용하지 않는 비건치즈 제품이다. 글루텐이나 견과류도 사용하지 않아서 견과류로 만든 치즈와는 또 다른 종류의 치즈라 할 수 있다. 

 

최근 크라우드펀딩으로 더 많은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투자금을 모집하고 있다. 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온라인스토어로 소비자와 직접 대면할 수 있을 정도의 사업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음식점과 기업에만 납품하고 있다. 

 

 

Hello Friend Foods - A Revolution in Plant-Based Cheese

Plant-based milk in Australia has exploded, growing 12x faster than dairy and passing 10% of the market. Next disruption? Plant-based cheese. But there’s a catch - no one’s been able to make a non-dairy option that melts and tastes as good... til now!

www.birchal.com

 

 

https://www.facebook.com/hellofriendfoods/photos/hey-friends-here-are-two-new-ways-to-get-your-paws-on-our-products-melbourne-whe/2625477300915167/

 

 

지난번에도 호주에 멜버른 출신 비건치즈메이커에 대해 포스팅 올렸었는데,

2020/07/21 - [지구야/earthy food] - [Grounded Foods] 미래의 치즈는 어떤 맛일까? 비건치즈 그 너머의 세상

 

 

같은 지역에서 또다른 비건치즈의 등장, 맛이 궁금하네! 

호주, 멜버른 지역이 특별한 이유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