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H&M 그룹의 산하 브랜드 COS. H&M 보다는 조금 더 고급스럽고 프리미엄 한 가격대의 라인을 만들고 있다. 세련되면서도 독특한 핏의 제품들이 많다. 옷 이외에도 가방과 액세서리도 꽤 평이 좋은 편이다. COS는 Collection of Style의 약자이며, 2007년 영국 패션쇼에서 처음 소개되며 브랜드를 론칭했다. 옷과 액세서리뿐 아니라 가게의 인테리어와 가구부터 일체화된 방향의 디자인을 추구하며 패션분야 외의 가구나 산업디자인 분야의 유명 디자이너들과 다양한 콜라보와 문화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국내에도 2014년에 런칭해 입점해 있으며, 백화점과 한남동, 가로수길, 여의도 등 다양한 곳에 입점하거나 단독 매장을 가지고 있다.
Recycled Silver Collection
COS에서 작년 연말에 새로운 소재를 활용한 주얼리 라인을 발표했다. 더이상 쓰지 않는 은 제품들을 전 세계 각지에서 중고로 매입하고 소싱하여 그 소재를 재활용한 것.
실제 COS 사이트에서 판매중인 재활용된 실버 라인 제품 '스털링 실버 컷아웃 링'
재활용한 실버 소재를 순도 100% sterling silver로 재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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