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생분해되는 비닐봉지가 있다는 기사가 있어 포스팅해둔다.
기사에 따르면, 생분해성 비닐봉지의 단점인 잘 찍어지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한다.
땅속에서 6개월 이내에 100% 생분해되는 보통의 생분해성 비닐봉지는 사탕수수, 옥수수, 나무, 볏짚등으로 생성된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여기에 한국화학연구진들은 목재펄프와 게 껍데기에서 추출한 보강재를 첨가하여
낙하산이나 안전벨트 소재로 쓰이는 소재의 강도와 비슷할 정도로 잘 찢어지지 않는 강도를 가지도록 개발하였다.
또 게 껍데기의 키토산 덕분에 식품 부패를 방지하는 항균 능력도 갖추었다고 한다.
하루 빨리 정부에서 이런 비닐 소재에 투자하여 전국의 대형마트 및 식품재에 쓰도록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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