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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에코 트랜드

플라스틱 비닐 상표띠 없는 생수

참 기분 좋은 소식. 

생수 사 먹으면 항상 있는 비닐 (PP: 폴리프로필렌) 재질 상표 띠가 있어

재활용할 엄청 철저하게 하는 사람들은

이 라벨띠도 다 떼내고 한다는데...

 

이제 편의점과 마트에서 파는 생수에 

이러한 상표띠를 제거하고 생산 및 판매를 허용한다고 정부가 발표했다. 

 

 

 

사진=환경부

몸통에 상표띠 없는 

‘친환경 먹는샘물’ 판매된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상표 띠 사용량이 줄어들 것”이라며 “상표 띠를 제거하는 생수 업체에는 최대 50%의 재활용 분담금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 (환경부)

 

"국내에서 생산된 먹는샘물은 지난해 기준으로 44억 5240개다. 환경부는 이 모든 제품에 상표 띠를 붙이지 않았다고 가정할 경우 연 2460t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일 수 있었을 것으로 봤다. 몸통 대신 병마개에 상표 띠를 부착했다면 플라스틱 1175t을 감축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