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도 이제 친환경 봉투를 만나볼 수 있네요:
편의점 씨유(CU)가 편의점 업계에서는 최초로 기존의 비닐봉투 사용을 중단하고 친환경 봉투로 전면 교체한다고 하네요.
이 친환경 봉투는 100원 유상 판매하게 되며,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봉투로, 100% 생분해성 수지로 특수 제작돼 퇴비화 조건에서 매립 시 스스로 분해되기 때문에 폐기 시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친환경 봉투와 더불어 재사용 쇼핑백(500원)도 선보인다고 하는데...
이건 사용 완료 후 환불이 가능한 대여 형식이라고 한다.
적어도 내년 4월까지는 100% 친환경 봉투 도입을 완료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편의점 업계 전부가 친환경 봉투를 사용한다면
"연간 약 9000t의 온실가스(CO2)를 줄일 수 있고
약 30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 하니...
참 기분 좋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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