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해 곤충과 해충의 생태계가 급격히 변화하여 인간의 터전까지 위협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우리에게 유익했던 여러 동식물의 종이 사라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같은 이유로 개채수가 현저히 늘어나 어쩔 수 없이 우리 삶에 습격, 공습하는 해충들도 늘어나고 있다.
바퀴벌레가 대표적이고, 독나방에 속하는 매미나방 유충, 식품 해충, 메뚜기떼 등 공포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현상들이 실제로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모두가 극혐하는 바퀴벌레는 기후변화로 해충활동 시기가 늘어나면서 번식 속도가 엄청 빨라졌다고 알려져있다. 바퀴벌레 잡는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에 의하면 매년 꾸준히 급증하고 있다고...
또 풍부하고 다양했던 곤충들의 종은 점점 단일화되고 사라지고 있는 것도 문제다. 곤충의 감소는 병해충의 포식자가 사리져 병해충의 급증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 꽃가루를 옮기며 꽃과 식물의 번식을 늘리고, 죽은 동물등의 청소 또한 곤충들이 해주고 있는데, 이러한 생태계를 이제는 인간이 떠앉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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