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자동차 부품사 마그나

캐나다 자동차 부품사 마그나

LG전자가 세계 3위 캐나다 자동차 부품사 마그나와 전기차 부품 합작사를 세운다는 소식에 지난주에 LG그룹 관련 주식들 가격이 전부 올랐었다. 

 

 

 

 

 

마그나와 전기차 부품 합작사 'LG Magna e-Powertrain Co.,Ltd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세우겠다고 밝혔고

합작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는 

LG전자의 자동차 전장사업부(VS)에서 모터·인버터 등

전기차 관련 동력전달장치(파워트레인) 부문을 분할해

합작사 지분 51%를 인수하고

마그나가 나머지 49%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설립 자본금은 300억원이다.

합작법인의 본사는 인천에 설립될 예정.

LG전자 관련 임직원 1000여명이 합작법인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마그나의 지분 인수금액은 4억5300만달러(약 5016억원)다.

 

 

 

 

 

구광모의 승부수… 

LG, '세계 3위 마그나' 손잡고 전기차 부품 시장 잡는다

 

 

캐나다 자동차 부품사 마그나는 어떤 회사인가?

본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고 
1957년 설립된 마그나는 파워트레인 외에 섀시, 내·외장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해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기준 자동차 부품 시장 세계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참고로 
마그나는 과거 애플과 애플카 생산 논의를 했었던 것으로도 알려진 곳이다.

지금은 오스트리아 공장에서 재규어 최초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페이스를 위탁생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