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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 Ventures/우주야

[버진 갤럭틱] 우주여행 어떻게

2020/04/17 - [우주야] - [버진 갤럭틱] Virgin Galactic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관련 포스팅을 꾸준히 하려고 한다. 버진 갤럭틱 종목에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 아래는 중앙일보에서 나온 우주관광 관련 단독기사이다. 꽤 깊이 있는 기사 내용에 링크를 첨부한다:

 

[출처: 중앙일보] 고도 100㎞ 5분 우주관광 3억 원, 그래도 600명 줄 섰다

 

작년 11월에 작성된 기사로 흥미로운 부분을 발췌해왔다:

 

여름쯤에는 민간 여행객들을 태운 우주여행이 시작될 것. (올해 말로 연장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작년 기사니까...) 초기 몇 달간은 1주일에 한 번, 이후로는 1주일에 두 번 스페이스십이 승객들을 태우고 우주관광 서비스가 운영될 예정. 즉, 올해 안에인류의 본격적인 우주여행 시대가 열리는 것.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에서 시작하는 버진 갤럭틱의 우주여행의 특징은 수직 발사되는 로켓이 아닌 우주왕복선 형태의 비행기 스페이스십을 탄다는 점.

 

'칼만 라인' 또는 ‘준궤도’인 지구 상공 100㎞의 우주로 올라간다. 

중력이 아주 희미하게 작용해 국제 우주정거장처럼 사실상의 무중력을 경험할 수 있고, 둥글고 푸른 지구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스페이스십 조종사 2명을 포함, 6명의 사람을 태우고 약 5분가량 우주에 머문 뒤, 무동력 글라이딩 방식으로 지상에 내려온다.

 

총 우주여행 시간은 2시간 남짓, 여행비용은 25만 달러(약 2억 9000만 원)이다. 지구 상공 350㎞ 이상의 저궤도를 도는 국제 우주정거장(ISS)에 다녀오는 스페이스 X 우주여행 비용(5200만 달러ㆍ약 602억 원)의 200분의 1 수준이다.

 

훈련은 단 3일: 첫날은 환영 행사, 둘째 날은 ‘캐빈 데이’(Cabin Day)라 불리는 스페이스십 실내 경험, 셋째 날은 ‘리허설 데이(Rehearsal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