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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지구야 미안해

물 속 미세플라스틱 없애는 친환경 필터

물 속 미세플라스틱 없애는 친환경 필터

미세 플라스틱 논란

우리가 마시는 물속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몸에 들어온 미세 플라스틱…
간과 생식기에 주로 쌓인다


미세 플라스틱은 크기가 너무 작아서
분리하거나 처리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고,
정말 크기가 작은 초미세 플라스틱의 경우는 더 심각하다.

미세 플라스틱이 우리 몸속 혈액을 타고
몸속에 유입된 지 1시간 만에 전신으로 퍼지고
특정 장기에 머물 수도 있다.

 



48시간 뒤에는 간과 생식기에 3∼5배 쌓인다고 한다.
위와 장에서는 하루 만에 대부분 배출되지만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뿐 아니라 해양 생태계 오염을 야기할 수도 있다.


미세 플라스틱
입자 제거 기술 개발 소식

이러한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한국에서 최초로 개발했다는 희소식이다!

 


한국 연구팀,
세계 최초로
물속 미세 플라스틱 없애는
친환경 필터 개발


정전기를 일으키는 것과 같은 원리를 이용하여
서로 다른 물체를 마찰하여
물리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 친환경적인 미세 플라스틱 필터 제작을 한다.

고전압 저전류의 특성으로
생태계를 해치지 않는 미세입자 제거가 가능하다.

 



한국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한철 박사 연구팀과
DGIST 이주혁 교수 연구팀의 합작으로 개발된 이 기술은
현재 상용화될 수 있는 수준으로 추가적인 기술개발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