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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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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사과 껍질로 만드는 친환경 비건 신발 사과 껍질로 만드는 친환경 비건 신발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 HAZZYS에서 2023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신발 제품은 친환경 소재로 만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시범적으로 출시한 신발은 사과 껍질로 만든 일명 비건 신발 '애플스킨'! 이 신발 라인은 이탈리아 비건 스니커즈 브랜드 아이디에잇 ID.EIGHT과 함께 협업하여 출시하였다. 아이디에잇 ID.EIGHT은 어떤 브랜드? 한국과 이탈리아 국제 커플인 디자이너 이동선과 프로젝트 매니저 줄리아나 보르지오 Giuliana Borzillo가 함께 2019년에 설립한 스니커즈 브랜드로, 과일의 껍질과 잎 등 버려지는 과일 부속물을 활용해 신발을 제작하고 있다. 과일 부속물들을 활용해 비건 가죽을 사용한 것이 애플스킨 라인의 특징이다. “환경이라는 가치에 ..
[Phool] 갠지스강에 버려질 꽃들을 모아 비건 가죽으로, fleather 인도의 절에서 버려진 꽃을 활용하여 만들어지는 제품들이 있어 포스팅한다. 이 꽃들은 보통 갠지스강에 버려졌다고 한다. 여기에 문제점을 인식한 인도 스타트업 Phool은 버려지는 꽃들을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연구를 했고, 여러 가지 제품들로 재탄생시켰다. 2017년에 시작된 Phool 은 힌디어로 꽃을 뜻하는 ful을 활용한 단어라고 한다. 현재 인센스 스틱, 콘과 퇴비등을 만들고 있으며, 최근, 이들은 'fleather'라는 이름의 비건 가죽을 만들었다. 수만 개의 꽃이 쌓여서 발효될 때 가죽 같은 형태를 하고 있어서 영감을 받았다는 Phool의 대표 Ankit Agarwal. 가죽은 콜라겐을 함유하고 있지만, fleather의 경우에는 꽃에서 나온 키틴이라는 아미노산을 가지고 있다. 이는 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