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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에코 트랜드

[신세계] '에코 리필 스테이션' 운영 본격화

신세계, 에코 리필 스테이션

 

지난 글에 이어...

 

2020.10.08 - [지구야/에코 트랜드] - [이마트] 세재 리필

 

 

 

유통업계가 본격적으로 친환경 포장, 패키징, 재사용 용기 사용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다. 요즘 ESG 경영이 화두인데, 유통업계가 내놓는 그에 대한 하나의 해답인것 같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신세계그룹은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트레이더스 등에서 '에코 리필 스테이션' 이라는 것을 운영 중이다. 에코 리필 스테이션은세탁세재, 섬유유연제, 비누 같은 것을 재충전하는 공간으로 현재 총 9개 매장에서 운영중이라고 ...

 

 

 

 

이용고객이 꽤 많다. 지난해 11우러 1000여명이었는데 올해 3월 2300여명으로 2배나 늘었다. 이로 인해 연간 약 600kg의 플라스틱 사용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etnews.com/20210506000174

https://www.lifein.news/news/articleView.html?idxno=12374

 

 

 

 

이마트, 

세탁세제 이어 샴푸 리필 스테이션도 열었다

 

 

 

한국일보 기사

 

이 뿐 아니라, 이마트는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아모레스토어 헤어 & 바디샵에서 

샴푸와 바디워시 등의 리필 스테이션을 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향 특화 샴푸 3종과 바디워시 7종 상품을

리필로 구매할 수 있다. 

 

 

 

리필 용기를 세척, 건조 시킨 후 매장을 방문하면

화장품 조제 관리사가 용기를 살균해 재충전해준다. 

 

 

 

#REDUCE

#REUSE

#RECYCLE 이라는 헤시테그를 이용해 홍보중이다. 

 

 

 

만약 리필용기가 없다면,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PCR (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리필용기를 개당 500원 주고 구매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일상 소비재를 통해 환경보호에 쉽게 동참하고 

다 쓴 용기는 살균되어 다시 채워서 가져갈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