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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홍남기 사직서 제출,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10억원 유지

“대주주 3억 고수하는 홍남기 해임하라” 청원 20만명 돌파

10월 27일 기사

지난 5일부터 시작된 ‘홍남기 기재부 장관 해임을 강력히 요청합니다’라는 청원에는 27일 오전 8시 현재 20만1266명이 참여했다. 30일 동안 20만명 이상이 참여한 청원의 경우 정부 및 청와대 책임자가 답변을 내놔야 한다.

 

연합뉴스

 

오늘 기사

 

홍남기 “사의 표명…사직서 제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답변 과정에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홍남기 “사직서 제출했다…대주주 기준 10억 유지”

“갑론을박이 2개월 간 전개된 것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싶어서 제가 현행대로 가는 것에 대해 책임 지고 사직서를 오늘 제출했다” ”저는 반대 의견을 제시했으나 더 큰 틀 차원에서 10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해 현행과 같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속보] 홍남기 사직서 제출…문재인 대통령 반려

 


홍남기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10억원 유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에 대해 "현행처럼 10억원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정세와 경제의 불확실성이 같이 높아진 상황도 있어 이를 고려해 현행처럼 (대주주 기준을) 10억원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결정했다"

 

 "(기존 3억원 기준이) 한 종목 3억원이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이런 자산소득에 대한 과세 형평 차원에서 기존 방침대로 가야 한다고 봤다"며 "그러나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10억원 유지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