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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에코 트랜드

[Geneus Biotech] fur-free, fake fur, 퍼-프리에서 바이오소재 동물털로 진화!

지니어스 바이오테크 Geneus Biotech의 페이크털

 

네덜란드의 바이오소재 스타트업이 

동물 털을 만들어냈다는 소식. 

 

 

 

잔인함 가득 동물털 패션 제품들이 사라지고

한동안 퍼-프리,

동물털을 사용하지 않는 소재들이 각광 받았다.

식물을 가지고 가죽 소재를 만들기도 하고

이미 만들어졌던 소재들을 재활용하기도 했다. 

http://realfoods.co.kr/view.php?ud=20161228000795

 

 

하지만 많은 브랜드들이

아직까지 대안을 찾지 못한 동물성 소재가

바로 모피!

 

 

적어도 실제 모피와 같은 대안은 아직 없었다. 

그런데 드디어,

네덜란드의 한 신생기업이

세포 농업(cellular agriculture)을 이용하여

동물 없이도 동물털을 개발해냈다!

 

www.geneusbiotech.com

 

바로 Geneus Biotech 라는 회사이다. 

지니어스 바이오테크는 

첫번쩨 제품인 Furoid를 내놓았다. 

 

 

 

 

 

이들은 동물털 (fur) 이외에도 울 소재도 개발 중에 있다. 

 

 

 

 

 

 

최근 세포 식품 회사들이

캐비어, 푸아그라, 와규 소고기 같은 식품의 맛을 만들어

죄책감을 씻어주려는 시도와 유사한 접근이다. 

 

 

 

 

 

 

 

 

 

 

 

 

https://www.furoid.com

 

 

 

 

 

 

바이오프린트를 통해 만들어지는

모피와 울 제품은 어떨지 ...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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