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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 Ventures/미술품, 옥션

표가 매진된 '프리즈 뉴욕' 아트페어 (Frieze New York), 유동성의 시장

표가 매진된 '프리즈 뉴욕' 아트페어

 

요즘 국내에서도 미술품, 경매, 옥션 관련 열풍이 한참 뜨겁다. 

해외도 마찬가지!

 

 

https://www.wallpaper.com/art/frieze-new-york-2021-preview

 

지난 6일에 미국 뉴욕 맨해튼 허드슨 야드의 '더 셰드'에서 열린 프리즈 뉴욕 (Frieze New York Artfair).

프리즈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세계 미술계 3대 아트페어에 속한다. 

프리즈는 2003년 영국 런던 현대미술잡지 <FRIEZE>의 발행인 어맨다 샤프와 매슈 슬로토버가 창헐한 아트페어로 

스위스 바젤에 본거지를 둔 아트바젤, 프랑스 파리의 피아크와 더불어 

세계 현대미술계에서 3대 아트페어로 꼽힌다. 

 

 

아트바젤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영국 메이저 화랑들이 주축을 이루며 

매년 어마어마한 규모의 신잔 작가 작품을 구매하는 영국 정보 산하 테이트갤러리 기금등 

공공지원을 받으며 현대미술계 흐름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영국에서 시작해 미국에 진출하여

2012년부터는 프리즈 뉴욕이 시작되었고 

2019년부터 로스앤젤레스 페어도 열렸다. 

 

 

 

Frieze New York 웹사이트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뉴욕에서 개막된 프리즈 뉴욕은 

입장료가 한화로 약 10만원에서 30만원 정도이다. 

비싼 입장료에도 불구하고 1만여장이 이미 몇 주 전에 매진되었다. 

일반 입장료외에도 미술품 구입 선금 140만원을 내고 들어올 수 있는 VIP표도 현재 매진된 상태이다. 

 

 

 

못쓴돈 2200조원 폭발..

수퍼카·집 다 사들인다, 美 소비 빅뱅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1/05/08/QGF5C6BMZJDYRJ23UNJHTPMKBM/

 

 

내부 현장 반응도 뜨거운 것으로 보인다. 

많은 작품들이 벌써 판매가 완료된 상태이며, 팬데믹 불황으로 

걱정이 많았던 미술업계도 깜짝 놀랄정도라고 언론은 전한다. 

 

 

2022년부터는 한국 화랑협회와 공동장터 열어 

국내 시장에도 진출한다. 

2022년 이후 매년 가을 프리즈와 키아프가 함께 미술품 장터를 열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