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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 Ventures

뉴딜과 그린뉴딜

뉴딜과 뉴딜지수

요즘 뉴딜지수라고 해서 다양한 뉴딜 기업이나 업종을 추종하는 지수를 수치로 볼 수 있다. 또, 거래소는 뉴딜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 ETF 를 내달 초 조기 상장한다고 한다. 이로서 뉴딜지수에 투자가 가능한 셈이다. 

뉴딜은 원래 1930년대 미국 루스밸트 대통령이 대공항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으로 알려져있다. 정책이 뉴딜을 하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공공자금 투입, 제도 및 정책, 법률의 변화, 사회 안전망 구축등의 요소가 필수적이다. 

 

그린뉴딜

뉴딜 정책들 중에서도 이 블로그와 관련 있는 것은 그린뉴딜. 

그린뉴딜은 기원은 어디일까. 2007년 미국 언론인 토머스 프리드먼의 저서 '코드그린'에서 그린뉴딜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했다. 그린뉴딜은 그린과 뉴딜의 헙성어로, 한국에서나 그린뉴딜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미국이나 유럽은 환경 관련한 정책들이 아주 새로운 개념은 아니기에 뉴를 삭제하고 그린딜 Green Deal 이라고 부른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사태 이후부터 그린뉴딜을 본격적으로 구상하고 발표했다. “한국형뉴딜에 그린뉴딜이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그린뉴딜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방안을 부처간 협의해 보고할 것”이라고 5월 12일 국무회의에서 발표하여 이슈화되기 시작, 7월 14일 '한국판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이 발표되었다. 

 

다음 포스팅에 한국 그린뉴딜 발표에 대해 더 적어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