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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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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의 채식 바람~ 호캉스도 채식으로 호텔업계의 채식 바람 요즘 호텔에서도 채식 바람이 불고 있다. 젊은 세대가 주로 친환경 제품이나 채식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관련 프로모션과 상품들을 내놓고 있는 추세. 워커힐의 경우, 업계 최초로 친환경 비건 컨셉의 룸을 선보이며 비건 식사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정제와 샴푸, 치약, 로션 같은 제품들을 전부 동물실험 하지 않은 제품들로 비치하며, 방안의 많은 제품들을 환경 친화적인 제품들로 바꾸어 꾸몄다. 예를 들어 이불과 베개 커버를 비건 충전재를 넣고 타월, 가운과 욕실 매트 등을 공정 무역 라벨이 부착된 제품들로 채워넣었다. 방석과 쿠션에 사용된 가죽의 경우도 '식물성 한지 가죽' 을 사용했다고 한다. 메리어트의 경우에는 '스프링 위드 비건 뷰티' 및 '어스 세이브 그린'이 라는 패키지..
[The Planting Hope Co.] 세계 최초 참깨 우유? 비건 우유 출시 더 플랜팅 호프 The Planting Hope Co. 세계 최초 참깨 비건 우유 캐나다의 식물 기반 식품 회사이자 참깨 우유 제조업체인 The Planting Hope Co. 더 플랜팅 호프 회사는 Hope and Sesame 라는 브랜드로 세계 최초로 참깨 우유를 상용화하였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동물성 우유, 아몬드나 귀리, 완두콩 등으로 만든 다른 식물성 우유보다 훨씬 더 많은 영양과 환경점 이점을 제공한다고... 여기서 만드는 참깨 우유는 일단 참기름을 위해 눌러진 깨의 나머지를 사용하여 낭비를 줄였고, 희망과 참깨의 1인분 당 단백질 8g, 유제품보다 칼슘이 30%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아몬드 우유와 견과류 우유에 8배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귀리 우유에 2배..
학식으로 비건 메뉴 도입 학식으로 비건 메뉴 도입 외국에서는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비건 메뉴, 한국 대학에서도 조금씩 도입하기 시작했다. 현재 비건 학식을 도입한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중앙대, 동국대, 삼육대, 경북대, 서울시립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있다. 이러한 대학가의 비건 열풍은 점점 늘어나야 하고,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요즘 채식 인구가 늘어나고 있을 뿐더러, 제품들도 경쟁적으로 많이 출시되어 비교적 쉽게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Phool] 갠지스강에 버려질 꽃들을 모아 비건 가죽으로, fleather 인도의 절에서 버려진 꽃을 활용하여 만들어지는 제품들이 있어 포스팅한다. 이 꽃들은 보통 갠지스강에 버려졌다고 한다. 여기에 문제점을 인식한 인도 스타트업 Phool은 버려지는 꽃들을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연구를 했고, 여러 가지 제품들로 재탄생시켰다. 2017년에 시작된 Phool 은 힌디어로 꽃을 뜻하는 ful을 활용한 단어라고 한다. 현재 인센스 스틱, 콘과 퇴비등을 만들고 있으며, 최근, 이들은 'fleather'라는 이름의 비건 가죽을 만들었다. 수만 개의 꽃이 쌓여서 발효될 때 가죽 같은 형태를 하고 있어서 영감을 받았다는 Phool의 대표 Ankit Agarwal. 가죽은 콜라겐을 함유하고 있지만, fleather의 경우에는 꽃에서 나온 키틴이라는 아미노산을 가지고 있다. 이는 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