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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에코 트랜드

호텔업계의 채식 바람~ 호캉스도 채식으로

호텔업계의 채식 바람

요즘 호텔에서도 채식 바람이 불고 있다. 젊은 세대가 주로 친환경 제품이나 채식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관련 프로모션과 상품들을 내놓고 있는 추세. 

 

 

워커힐의 경우, 업계 최초로 친환경 비건 컨셉의 룸을 선보이며 비건 식사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ttp://www.hotelrestaurant.co.kr/news/article.html?no=9261

세정제와 샴푸, 치약, 로션 같은 제품들을 전부 동물실험 하지 않은 제품들로 비치하며, 방안의 많은 제품들을 환경 친화적인 제품들로 바꾸어 꾸몄다. 

 

예를 들어 이불과 베개 커버를 비건 충전재를 넣고 타월, 가운과 욕실 매트 등을 공정 무역 라벨이 부착된 제품들로 채워넣었다. 방석과 쿠션에 사용된 가죽의 경우도 '식물성 한지 가죽' 을 사용했다고 한다.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899871

 

 

메리어트의 경우에는 '스프링 위드 비건 뷰티' 및 '어스 세이브 그린'이 라는 패키지명으로 쓰레기가 남지 않는 고체 샴푸와 린스바를 제공하고 객실 내 편의용품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변경하였다. 

 

 

 

 

 

 

롯데호텔 제주의 경우에는 '세이브 디 얼스' 패키지를 선보이며, 패키지를 통한 호텔의 수익의 일부가 제주바다 정화 활동에 기부되고 호텔에서 발생하는 페트병을 수거해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보냉백 '롯데호텔 야미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