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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x SPC팩, 저탄소 친환경 포장재 개발

롯데케미칼 x SPC팩, 저탄소 친환경 포장재 개발소식

 

요즘 기업들이 협업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를 함께 개발하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롯데케미칼과 SPC팩(SPC 그룹 포장재 생산 계열사다)이 협업한다. 

 

 

 

롯데케미칼-SPC팩, 

저탄소 친환경 포장재 개발 협력 업무협력 체결

 

 

 

 

 

 

'저탄소 친환경 패키징 사업'을 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이 협약을 통해 롯데케미칼과 SPC팩은 바이오 페트 포장 용기를 개발한다. 

 

 

 

롯데케미칼이 생산하고 있는 바이오 페트(Bio-PET)는

주요 원료 일부를 사탕수수로 대체해 생산된 친환경 제품으로 

기존 석유계 PET에 비교하면 

제조 및 운성, 소각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저감한 저탄소 제품이다. 

또 100% 재활용도 가능하다고 한다. 

단, 가격은 일반 PET의 두배 가량 비싸다. 

 

 

2012년부터 바이오 페트를 생산하고 있는 롯데케미칼은 국내에서는 유일한 생산업체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롯데케미칼을 비롯해 태국과 대만 업체 3곳이 전부. 

 

롯데케미칼는 이 제품으로 올해 3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소재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97VAUTP6

 

이 바이오 페트를 활용하여

SPC팩은 친환경 패키징를 만들 예정이다. 

SPC팩은 SPC 계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SPC삼립 등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식품 포장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친환경 패키징 바이오 페트 용기가 각 브랜드에 맞게 다양하게 개발될 예정이다. 

 

 

 

ESG 경영과 착한 소비가 빅트랜드인 이 시대에 맞는 움직임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