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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 Ventures/로봇 AI 인공지능

[LG전자] "선택과 집중" 26년 만에 스마트폰 사업 철수, 자동차 전장과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신사업에 집중

자동차 전장과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신사업에 집중하는 LG전자

 

LG전자가 계속 적자이던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한다고 발표. 

어제였던 '5일' 이사회서 7월 31일자로 사업종료 결정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http://news.bizwatch.co.kr/article/industry/2021/04/05/0010

 

 

 

 

구 회장 취임 당시

스마트폰은 누적 영업적자가 2조8500억원이 넘은 상황이었다.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계속해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을 위 표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드디어: 

 

 

 

 

LG폰 2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중장기 관점서 분명한 이득”

 

 

 

 

 

 

 

 

아쉽게도 그동안 

베트남 빈그룹이나 독일 폴크스바겐, 

미국 구글과 매각 협상을 했지만 

모두 무산되었다. 

 

 

 

 

 

 

 

 

 

한때 세계 3위였던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이제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결정. 

 

 

 

 

 

그럼에도 

“스마트폰 사업을 종료해도 6세대(6G) 이동통신과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 핵심 모바일 기술 연구개발은 계속할 것”

라고 밝혔고, 

그간 만들어온 스마트폰 관련 핵심 기술, 

특허, 통신, 카메라, 소프트웨어등은 꾸준히 연구개발을 지속한다. 

 

 

 

 

 

"향후 LG전자는 자동차 전장과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신사업에 집중할 계획"

이라고 발표했다. 

앞으로 스마트폰은 접고 전기차와 자율주행, 

그리고 LG가 잘하는 가전과 TV등, 미래 트랜드에 기반한 

플랫폼, 서비스, 솔루션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국내 스마트폰 메이커는 삼성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