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태양광에너지로 만드는 친환경 맥주

오비맥주가 이제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맥주를 만든다.

11월 23일 오비맥주는

켑코에너지솔루션, 이온어스와 함께

'태양광 발전 공동사업'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는 기사가 떴다.

오비 라거 맥주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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켑코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발전설비의 설계와 조달, 시공을 맡고

이온어스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운영와 유지보수, 탄소배출권 확보에 따른 평가와 검증등을 수행한다.

이로서 RE100 사업으로 거듭나는 오비맥주의 친환경 맥주 만들기 사업.

사실 국내에서 RE100 사업이 이렇게

구체적으로 발표되고 시행된건 처음이라는 기사들이 많다.

혹시 RE100을 모른다면 지난 포스팅 참고:

이 협약을 바탕으로

오비맥주, 켑코에너지솔루션와 이온어스는 2020년 12월 광주공장을 만들고

2021년 최초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추가로 3개 공장을 가동한다고 한다.

이렇게 재생에너지를 통해 공장을 가동하면

연간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어마어마하게 감축된다고 한다.

여기서 ESG 경영이란 무엇일까?

ESG는 환경보호 Environment,

사회공헌 Social,

윤리경영 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이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윤리경영을 하는 것이 ESG 경영이다.

한마디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사회환원적이며 상생가능한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기업을 경영한다는 말이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로 국내에서도 RE 100사업이 본격 시동을 걸게 됐다"

"친환경 재생 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선도기업으로서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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