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야/에코 트랜드

환경문제

 

 

1. 기본 생활에 있어서의 attitude (행동으로서의 환경보호)

미국 디자인 회사들은 대부분 행위하나하나로서 환경을 생각한다는 입장을 표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양면지이용(프로젝트 제안서제출시)
가끔 제안서 요구시(RFP: Request of Proposal) 재활용지 요구하는 곳도 많음. 
그래서 어떤 디자인회사들은 재활용지를 이용하는 프린트샵을 전용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있음. 
(잡지도)

재활용지는 100%, 70% 등, 혹은 post consumer recycled 등으로 구분이되어있으며 의외로 종류가 많고 질도 생각보다 좋다. 

요새 여성들이 매고 다니는 I'm not a plastic bag, USE ME(TOPSHOP)등등은 흔히 마케팅이 잘 된 에코제품으로 유명. 장보거나 쇼핑할때 항시 가방을 들고 가서 비닐봉투의 이용을 줄이는 것이 주 목적. 이 여파로 한참 많은 마트에서 자기로고를 찍어 면가방을 팔기 시작했으며 면가방이 유행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들의 에티튜드: 장을 보러 갈때 항시 비닐봉투나 쇼핑백을 거절하는 것이 생각이 제대로 박힌자의 태도라고 그들은 생각한다. 
음식도 철저하게 원산지를 보고 배를 타고 혹은 비행기를 타고 수입해온 제품은 오일이 낭비된 제품이라 하여 될수 있는한 원산지 음식을 사려고 노력한다. 

 


2. sustainability(최대한으로 지속유지)
건축분야에서는 이제는 거의 한물간 용어라고 불리울 정도로 너무나 자리잡은(당연한) 용어
요새는 이걸 넘어서서 그 이상을 바라본다. 태양열, 다양한 자연에너지원을 이용하여 스마트하게 설계하여 최대한 적은 원료로 건물이 돌아가게끔 하는 것.

3. thinking and living (long term)
개인적으로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방향이다. 
slowlab가 가장 대표적인 예인데, 이 곳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 건축가, 디자이너, 작가, 철학가들이 "느림"의 철학을 기본으로 작품을 하고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생각하고 토론한다. 이 커뮤니티는 점점 커져가고 있고(느리게) 행사나 전시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정말 아름다운 방식으로 자연스레 사람들을 교육해가는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이 커뮤니티에서 갖는 토론들을 읽어보면 정말 훌륭한 방식의 환경보호 프로그램이 따로 없다. 생각이 깊고, 무엇보다 진실이 담겨있다. 이들의 접근방식이 마음에 드는 것은, 마케팅이나 장사속을 위한 한때 반짝이는 환경보호가 아닌 정말 삶 그 자체로서, 철학으로서 자연스레 우리에게 그 필요성과 장점을 문화와 예술로 이해하게끔 하는데 있다. 그것이 진정한 교육이자 우리 미래를 위해 긍정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4. events, lecture(short term)
짧게 행사나 강의를 통한 환경보호 교육책이다. 흔히 3번의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이런 것들을 뚝딱하고 창작해내는데 굉장한 것들이 많고, 그저 fun한 것들도 있다.  대부분은 대중을 타겟으로 하여서 전문성이 떨어진다. 
내 주변의 가까운 예를 들자면 solar one에서 하는 citysol event같은 것들: http://solar1.org/ 정말 크레이지했지! 공연하고 환경친화적인 작품을 하는 사람들의 전시장이 되기도 했어. 환경적인 조각물들, 태양열을 이용한 인터렉티브 아트, 영상, 노래...그리고 디자인 제품, 재활용과 태양열을 이용한 제품들에 대한 소개, 정보제공 그리고 교육이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열려있었어. 
5. life-style, fashion
패션은 너무 광범위하고 큰 브랜드들은 너무 있지도 않은걸 단숨에 만들어서 팔려고 이용하기에 증오함...그리하여 패스이나, 팀부크같은 플래스틱 가방들은 좀 멋있어. 그리고 색깔도 충분히 환경친화적이 되는데 활용될 수 있다. grey...처음 위에서 언급한 면가방들은 여기저기 패션브랜드에서 쏟아져나오고있고
6. 전문성
근데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 방법은 각자가 하고 있는 분야에서 할 수 있는만큼 최대한 전문성을 살려 환경보호를 하는 것이 최상인듯 

현재 내가 관심갖고 있는 환경과 관련된 랜덤 몇개 프 로젝트를 뽑자면:
1.
 
storefront for art and architecture sustainability panel discussion 영상



2.
Green Roof

3.
High Line Design

4.
Go Slow Event by droog 

5.
Front가 한 내부 레스토랑 벽이였는데 특이한 조명시스템을 만들어서 플래스틱 병을 꼽을 수 있게, 그래서 희안한 파란 불빛이 나던 그 작업!! 제목이 떠오르지 않아...ㅠ

6.
Car Free
이거 좀 짱인듯..